1.
오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갑자기 아버지에게 온 연락이었습니다.
오늘 뭐하냐는 연락이었습니다.
딱히 약속 등은 전혀 없었거든요.
2.
영화를 보자고 하시네요.
제가 영화와 서점 가는 건 늘 오케이..라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보여주는 거긴 하지만요.
3.
휴일이라 오후에 보기로 하면 좌석이.
제가 인터넷으로 skt할일으로 먼저 예약했죠.
시간은 만나 점심 먹고 영화보는걸로 하고요.
휴일이라 극장 가격이 장난 아니긴 합니다.
4.
보는 인원은 저 포함 5명이었습니다.
젊은 아이들은 다들 바쁘고요.
제 여동생도 본다고 해서요.
CGV로 가면 더 좋은데 가까운 게 롯데시네마였습니다.
5.
장소에 도착하니 이미 부모님은 있으셨고요.
마침 그곳에서 조카가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가서 점심 식사를 하자고 했죠.
조카는 내부에 있는 확인이 안 되네요.
6.
여동생이 전화를 해도 받지도 않고요.
일단 주문을 해서 밥을 먹었습니다.
정식 등 포함해서 가격이 꽤 나왔습니다.
원래 쇼핑몰 같은 곳은 비싸니까요.
7.
영화 가격은 본인이 내겠다며 제게 5만 원을 주십니다.
55,000원 나오긴 했지만요.
제가 부모님이 돈을 주시면 절대로 거절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현금을 넙죽받았죠.
8.
모밀인데 2판에 4개가 나오더라고요.
거기에 돈까스까지 있어 진짜 배불리 먹었는데요.
다 먹고 조카를 부모님 등이 보고 싶어하니 불렀죠.
그제서야 식당에서 난리가 났더라고요.
9.
진작에 알려주지 그러지 않았냐면서요.
부모님이 계산할 때 7만 원인데요.
할인해서 48,000원만 받으시네요.
나갈때도 전 준다는 걸 영화 시간이 되어 나왔고요.
10.
나왔더니 동생이 팝콘 먹고 싶다고.
하여 그건 제가 카라멜 팝콘으로 세트로 샀습니다.
영화 다 보고 저는 걸어 집으로 오다 들렸습니다.
3월에는 이발을 하는 달이라 겸사겸사 했죠.
오늘 하루는 이렇게 하루가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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