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4기 남자 출연진 뭔가 독특할 듯한 분위기 첫인상 선택!
초반 여자들이 남자들을 선택하는 건 아주 중요합니다.
첫인상이 끝까지 가는 경우도 아주 많거든요.
보통 상대방에 대한 호감은 3초만에 이뤄진다고 하니까요.
여자와 달리 남자는 자동차에 함께 타는 방식입니다.
순간적으로 잠깐 선택받고 끝나는 여자와 다르죠.
선택 받지 못하면 혼자 숙소로 가야하는 쓸쓸함을 견뎌야 하죠.
첫번째로 출발한 영수는 단 한 명의 여성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꽤 자신감이 넘치던 영수는 ‘내가 왜?’라고 하더라고요.
자신의 장점이 진솔함, 진실됨, 그리고 친구같고 재미있다는 데 솔로나라에서 통할지….
영호는 진짜 씩씩하게 걸어 여성 출연진이 쫓아오지 못할 속도더라고요.
결국 혼자였는데 다들 너무 잘생겼다며 스스로 좌절하더라고요.
다른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는 다지더라고요.
세번째인 영식마저도 혼자 걷게 되었는데요.
그저 첫인상 선택일 뿐이라며 자위하긴 하는데요.
그래놓고는 엄청 주절주절하며 아쉬움을 드러내긴 하더라고요.
영철은 무려 3명의 여자가 따라 걸었는데요.
이상하게 영철은 첫인상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지 않더라고요.
쑥스러워 그런 건지 몰라도 그런 말을 하면 오히려 감점요인이 되죠.
현숙은 듬직하신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며 대화 많이 나눴으면 한다고 하고요.
미경은 영철밖에 안 보였고, 멋있고, 함께 눈 마주치며 이야기하자고 하네요.
영자는 영철이 캐리어 끌어주고 옷도 줬는데 앞으로 잘 지내자고 하네요.
광수는 뭔가 예상한대로 혼자 걷게 되네요.
아쉽고 본인 스스로 붙임성이 없다고 말하네요.
적극적이지 못한 행동을 바꾸긴 힘들다고 말하는데 숙소에서 좀 달라지긴 하더라고요.
마지막 상철도 영숙, 순자, 옥순에게 선택받습니다.
상철은 키가 큰데 밝게 웃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역시나 남자에게 키는 참 절대적인 듯하네요.
순자는 상철 환한 미소가 멀리서도 보인다고 하고요.
옥순도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하네요.
영숙은 상철이 키도 크고 훤칠하고 잘 생겼다고 하네요.
영수는 시종일관 혼자 떠들며 가는데 여자 앞에 저러면 선택은 별로 일 듯한데…
영호는 각오를 다지며 리셋을 외치면서 전투 모드로 변한 듯하고요.
영식은 제가 볼 때 평정심이 아닌 살짝 멘탈 나간 느낌이고요.
상당히 독특하고 특이할 것 같은 광수는 그저 해맑게 웃으며 가네요.
솔로나라 24기 남자들은 어떤 식으로 움직일 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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