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 휘둥그래 만드는 고양이 심령 사진 / x_@heltune
평소처럼 아무렇지 않게 사진을 찍었을 뿐인데 사진 결과물이 한마디로 놀라움 그 자체라면 어떨까요. 여기 실제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SNS상에는 보자마자 온몸이 오싹하게 만들어지는 고양이 심령 사진을 찍었다며 사진 결과물이 공유돼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두 눈 휘둥그래 만드는 고양이 심령 사진 / x_@heltune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범한 어느 가정의 집안 모습이 담겨 있었죠. 그런데 어딘가 이상한데요. 자세히 보니 고양이가 온몸이 흐릿해진 상태로 사진에 찍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건 누가 봐도 고양이 심령 사진이 아닌가 의심이 드는 순간입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사진에 고양이 심령이 찍힌 것일까.
사실 알고 봤더니 심령 사진이 아니었습니다. 사진을 찍은 집사가 카메라 셔터 속도를 잘못 조절한 탓에 고양이의 몸이 반투명해진 초자연적 사진이 되어 버린 것이라고 합니다.
심령 사진 속 고양이의 실제 모습 / x_@heltune
카메라 셔터 속도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고양이의 몸이 반투명해진 상태로 사진에 찍힌 것이라고 하는데요.
순간 고양이 심령 사진 찍힌 줄 알았는데 진실은 카메라 셔터에 숨겨져 있었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진실이 밝혀지자 많은 이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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