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여러분은 익선동 한옥거리 좋아하시나요?
자주 와보셨나요?
저는 자주 오는 편인데요.
아마 한번쯤은 들어본 적 있었을
초이다이닝 리뷰를 데려왔습니다.
(사실 서울 곳곳에 있음)
이곳은 이미 SNS에서도 핫한데요.
특히 뼈돈카츠와
연어 후토마끼의 독보적인 비주얼
1세대인데요!
오늘은 시식 후기를 데려왔으니
참고해서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익선동 한옥거리
익선동은 옛 한옥을 그대로 보존한
거리 때문에 레트로 분위기가 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 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 대상으로요!
그래서 요즘 가면 세계 각국의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서울 핫플레이스죠!
초이다이닝은 이 한옥거리 안에 있어요!
종로3가역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라서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요.
특히 지하철 1호선, 3호선, 5호선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라는 것이 포인트!
웨이팅
가게 바로 앞에 테이블링 기계가 있고
웨이팅에 대한 설명이 있는 걸로 봐서
딱 유명한 곳임을 알 수 있는데요.
제가 조금 이른 저녁시간에 왔는데도
사람이 많았고 들어오자마자
만석이 되어서 럭키비키였습니다.
익선동의 전통 한옥 구조를 살리면서도
깨끗한 화이트톤이랑 따뜻한 나무톤을 더해
인테리어되어 눈에 띄였습니다.
메뉴
가장 유명한 메뉴는 뼈돈카츠와 후토마끼인데요.
종이 메뉴판 대신 테이블마다 배치된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주문할 수 있어요!
이것 때문이라도 데이터가 있어야하고
배터리가 있어야합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초이 뼈돈카츠(16,500원)’
‘연어 후토마끼(14,500원)’ 선택했어요.
날씨가 조금 쌀쌀했는데
국물 먼저 주시는 직원분의 센스!
사람이 많아서 늦게 나올 줄 알았는데
음식이 한꺼번에 나와서 너무 좋았고
사진 찍고 바로 먹었습니다.
돈카츠는 쓰는 지금 이순간에서
군침이 싹 도는데요.
바삭한 튀김을 포크로 쓱 잘라보면
육즙이 꽉 찬 두툼한 고기가 나옵니다.
옛날 돈까스 같으면서도 고기가 두꺼워서
너무 맛있게 먹었지 뭐예요…?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튀김 역시 느끼하지 않아서 계속해서
손이 갔어요.
다 먹고 남은 뼈를 뜯었는데
진짜 꿀맛. 원래 이 뼈에 붙은 고기가
정말 맛있지 않나요? 저만 그래요?
연어 후토마끼는 그야말로 비주얼 깡패.
입 운동을 한 다음 한입에 넣어야해요!
아시죠?
연어와 각종 재료들이 어우러지면서
다양한 색감과 맛이 나는데 GOOD! 입니다.
특히 후토마끼는 초이만의 비법 소스와
곁들여지는데 저는 소스를 일절 안먹는데
여기 소스만 먹습니다.
개인적으로 케첩, 머스터드 등의
그 어떤 것도 안찍어먹고 피자 갈릭소스,
스테이크 소스도 안먹거든요.
근데 이 소스 정말 맛있어요…!
완전 색다른 맛을 선사합니다.
물론 대체로 만족했지만
조금 아쉬웠던 점도 있었어요.
웨이팅이 있으니 핵심 점심, 핵심 저녁
시간대는 기다리는 걸 각오해야합니다!
행복해서 흔들린 화질
다 먹고 직원분이 이렇게
비타민 캔디와 함께 인사해주시는데
너무 친절하셨어요.
친절 점수 99점 드립니다~!
초이다이닝은 익선동 특유의 감성과
현대적인 다이닝 컨셉이 조화로웠습니다.
익선동데이트필수코스로 자신있게
알려드릴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아니다! 데이트는 물론 친구들과의 모임,
가족 식사 자리로도 무척 적합할 것 같아요.
저는 어머니랑 왔는데 정말 좋아하셨거든요!
아니면 돈까스나 종로후토마끼 땡기는날
방문하기 딱일 거 같아요!
웨이팅에 약간의 시간이 들더라도
절대 후회 없는 한 끼를 맛볼 수 있게
해주는 공간! 놓치면 아쉬운 음식점이니
꼭 드셔보세요!
초이다이닝 익선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표로28길 1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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