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하자 마자 영화 & 넷플릭스 기대작 주연 자리 꿰차고 있는 신비로운 신인배우 전소영
가끔 촬영중인 영화,드라마,시리즈물 작품 목록을 보면 궁금증을 자아내는 배우들이 있다. 단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 이름인데 무려 주연 배우로 캐스팅된 배우들이있다. 그런데 그 배우들 중에는 프로필 사진 한정으로 심상치 않은 느낌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들이 있다. ‘아가씨’에 김태리와 ‘마녀’의 김다미의 신인시절 첫 인상이 그와 비슷한 느낌을 자아냈었다
그리고 또 한명의 그런 느낌을 자아낸 신인 배우가 등장해 연예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로 배우 전소영이 그 주인공이다. 전소영의 이름이 매체를 통해 처음 알려진건 지난해 8월달로 이병헌, 박보영, 한효주가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가 영입한 신인배우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었다.
안목이 좋은 소속사에서 영입한 배우라는 점에서 신인이지만 그만큼 잠재력이 큰 스타성과 연기력을 지닌 배우라는 점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전소영의 출연작을 보면 눈에 뛸만한 대표작이 보이지 않는다. 아직 장편 데뷔작이 없는 신인으로 대신 유수의 여러 단편영화에 출연한 이력이 있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준비된 신예로 이름을 알렸다.
그런 가운데 전소영은 소속사와 계약을 하자마자 엄청난 작품 캐스팅 소식을 알려 기대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바로 영화 ‘최악의 하루’,’조제’를 연출하며 한국 영화계의 대표적인 감성파 감독으로 이름을 알린 김종관 감독의 신작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제)에 캐스팅 된것이다.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한적한 골목의 카페, 이곳을 찾은 각기 다른 색깔의 네 가지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톱배우들과 신인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었다. 한선화, 장률, 김민하, 주종혁, 심은경, 이희준이 캐스팅된 가운데 전소영은 ‘댓글부대’,’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통해 한국 영화계 기대주로 떠오른 김동휘와 함께 연인연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는 현재 촬영을 완료하고 후반 작업중이다.
그리고 현재 방영중인 KBS2 수목드라마 ‘킥킥키킥’을 통해 첫 장편 데뷔작을 내놓게 되었다. 이 작품에서 전소영은 3년차 예능 작가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킥킥킥킥 컴퍼니의 막내 작가 가주하를 연기해 통통튀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렇듯 신비로운 외모와 심상치 않은 연기력을 소화하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이번에도 놀라운 소식을 알리게 되었는데, 넷플릭스가 야심차게 기획중인 신작 드라마의 메인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 된 것이다. 바로 K-‘영 어덜트(YA) 호러’를 표방한 시리즈물 ‘기리고’에 캐스팅 된 것이다. 강미나, 백선호, 현우석, 이효제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청춘 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된 작품으로 소원을 이뤄주는 어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 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알려졌다.
전소영은 이 작품에서 서린고 육상부 유망주이자 위기에 처한 친구를 위해서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주인공 세아를 연기하며 극중 백선호와 비밀연애중인 연기도 펼치며 호러와 로맨스 연기를 동시에 펼칠 예정이다.
데뷔하자마자 각종 플랫폼의 주인공을 꿰차며 심상치 않은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괴물 신예인 그녀가 올해 혹은 내년에는 차세대 스타로 성장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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