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 해운대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
바로 ‘해운대블루라인파크’입니다.
2021년도에 처음 타봤는데
바다를 감상하며 이색적인 캡슐 열차 체험까지
가능해서 요즘 부산 여행 루트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곳이되었어요.
저는 친구랑 가보고
연인이랑 가보고
부모님이랑 가봤는데요.
다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이번 글에서는 직접다녀온
해운대블루라인파크 꿀팁까지
싹 정리했습니다.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1. 위치
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앞입니다.
미포, 청사포, 송정을 잇는 코스인데요.
각 스팟마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해서
지루할 틈이 없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도착해서 표를 끊고 탑승이 가능합니다.
저는 미리예약을 해서 가는 편 인데요.
2. 종류
블루라인파크의 탈 것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다 인원이 타는 해변열차와
우리 일행만 타는 스카이캡슐입니다.
해변열차는 다채로운 풍경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누릴 수 있고
탑승 인원 제한이 없으니 여럿이가면
어쩔 수 없이 타야하는 거겠죠?
스카이 캡슐은 조금 더 프라이빗하고
사진 찍기 좋은 색다른 경험입니다.
2인~4인 탑승 가능합니다.
캡슐은 고도가 살짝 높은 편이라
바다를 무서워하거나
고소공포증 있으면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저는 쫄쫄보이지만 느려서
탈만 했습니다.
3. 예약 & 가격
저는 마이리얼트립 통해 예약해서 갔어요.
[★선착순쿠폰]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25/3/31) – 마이리얼트립
myrealt.rip
이용일 최소 2일 전 온라인 예약을 해야합니다.
해변열차 1인 탑승 7800원정도,
스카이캡슐 1인 탑승 15,800원 정도입니다.
미리예약하고 가야 헤매지 않고
바로 해결가능하니 지금 예약하세요!
4. 스카이캡슐
저는 계속 스카이캡슐을 탔어요.
형형색색의 열차가 다니는데
앞에 줄서 있던 아이가 파란색을 타고 싶어해서
(제 차례가 파란색)
바꿔준 기억이 있어요.
고맙다 먼저 타게 해줘서~!
햇빛이 반사돼서 바다가 반짝반짝 빛났고,
파도가 철썩이는 소리와 기차의
경쾌한 움직임이 어우러져서
듣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줄지어 있는 모습이
사진 찍기 딱 좋은 스팟입니다.
바다 뿐 아니라 옆에도 초록초록
푸른 느낌으로도 찍을 수 있어요.
그러니 두 개 모두에 어울리는
옷 색깔을 입고 갈 경우 사진이
더 잘나온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파란색과 초록색 모두에서
강렬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빨간색
선택했는데 베스트 초이스이죠?
5. 꿀팁
옷 말고도 꿀팁이 있습니다.
레일이 두개로 달리는데요.
가는거 오는 거 있습니다.
해운대에서 미포 가는길이
더 바다랑 가까운 레일인데요.
이 가는길에 사진을 찍어야
바다 바로 떠있는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시간대 선택도 중요한데
햇살 반짝일 때,
그리고 일몰 무렵에 타면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스카이 캡슐은 핫플레이스 놀거리라
극성수기에는 예약 경쟁이 치열합니다.
저는 겪은 적 없지만 여름에 휴가간
친구에게 추천해줬었는데요.
표를 못구했었다고 하더라고요.
친구가 (P이긴해서 기간 임박으로 구하긴 했는데)
[★선착순쿠폰]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 마이리얼트립
myrealt.rip
요즘 외국인도 많아서 국내명소
예약이 꽤나 치열하니
참고해서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미리 미리 예약하세요.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13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116 청사포정거장
캡슐기차, 해변열차는
막상 실제로 보면 기대이상으로
너무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해지면
정거장 도착해서 내려 구경하는
자체가 얼마나 재미있고
낭만있는지.
생각보다 부모님들도 너무 좋아하셔서
부산여행 중 제일 기억남았습니다.
가능하다면 부산가서 꼭 체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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