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새끼 고양이들의 엄마라고 생각하는 강아지 일상 / tiktok_@lenakhomich
두 눈으로 보고도 정말 믿기 힘든 광경이 포착이 됐습니다. 아니 글쎄 새끼 고양이들에게 어미 고양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미가 아닌 강아지가 새끼들을 돌보고 있는 것.
알고 봤더니 강아지가 자신이 새끼 고양이들의 엄마라고 생각하고 방석에 들어가서는 새끼 고양이들을 돌본다고 하는데요.
자신을 새끼 고양이들의 엄마라고 생각하는 강아지 일상 / tiktok_@lenakhomich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한집에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고 있는 집사 엘레네 호미치(Elena Khomich)에 따르면 어미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 6마리를 출산했다고 합니다.
새끼 고양이 6마리는 건강하게 태어났는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죠. 한집에 같이 사는 강아지가 틈만 나면 어미 고양이 대신 새끼들을 돌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자신을 새끼 고양이들의 엄마라고 생각하는 강아지 일상 / tiktok_@lenakhomich
그렇다고 해서 어미 고양이가 새끼들을 돌보는데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강아지는 아주 자연스럽게 방석에 들어가서는 새끼 고양이들을 따뜻하게 품었는데요.
새끼 고양이들이 마치 자신의 새끼라도 되는 것 마냥 대놓고 어미 고양이 앞에서 새끼들을 돌보는 강아지. 그저 웃음만 나올 따름입니다.
자신을 새끼 고양이들의 엄마라고 생각하는 강아지 일상 / tiktok_@lenakhomich
아무래도 강아지의 눈에도 새끼 고양이들이 한없이 작고 귀여워서 돌봐줘야 된다고 생각을 한 모양인데요. 남다른 새끼 고양이들을 향한 강아지의 사랑.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미 고양이 당황스러울 듯”, “이게 무슨 조합이야”, “대놓고 새끼들을 돌보다니”, “정말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아파트 부실 공사(?)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 실수로 테이블 모퉁이에 머리 ‘쿵’ 부딪혀서 아팠던 강아지가 보인 리액션
- 고양이인 줄 아는지 얼굴 비비고 드러누워서 쓰담쓰담 받는 사자의 반전 애교
- “여친에게 ‘멍다발’을 선물했더니 바로 뽀뽀해줬어요”
- 놀아달라고 귀찮게하는 고양이에게 생선 베개 주면 다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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