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실내 데이트 추천, 서울 비오는 날 가볼 만한 곳 TOP 5

주르륵주르륵, 회색빛 하늘이 감도는 하늘. 서울 비 오는 날 가볼 만한 곳을 찾고 계신가요?독특한 테마 전시 속 체험을 시작으로 숲속에서 즐기는 숯가마 그리고 하루 종일 실내 데이트하기 좋은 곳까지 준비해 보았는데요.

아직 장마 시기는 아니지만, 이번 글을 참고 하셔서 봄비가 서울 곳곳을 적시는 날 성공적인 실내 데이트를 즐겨보세요!

인사동에 위치한 감각적인 실내 전시 공간, 컬러풀 뮤지엄은 다양한 색채와 조명이 어우러진 실내 데이트 추천 장소입니다. 오감을 통해 컬러를 만나는 아트플레이스로, 다양한 색깔을 통해 만들어진 전시를 관람할 수 있죠.

고유의 색마다 다른 전시를 선보이며, 특히 볼풀로 이루어진 공간에서는 어린시절 동심 속으로 되돌아간 것 마냥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독특한 체험이 기다리는 서울 비오는 날 가볼 만한 곳, 컬러풀 뮤지엄에서 하루 종일 실내 데이트를 즐겨보세요.

국내 드라마나 여러 미디어에 자주 출연하는 찜질방. 외국인들도 한국에 방문하면 드라마 속 장면처럼 찜질방을 즐긴다고 하는데요. 숲속한방랜드는 찜질방은 물론 숯가마를 이용한 시설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식혜와 계란뿐만 아니라 숯가마에 가래떡과 고구마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곳, 그리고 내부에서 삼겹살과 가마골 숯불구이 등 하루 종일 실내 데이트를 즐기며 입이 즐거워 지는 장소에요. 입도 즐겁고 숯가마에서 뜨끈한 찜질도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떠세요?

강남에 위치한 대형 복합문화공간인 코엑스는 비오는 날 하루 종일 실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는 장소입니다. 쇼핑이면 쇼핑, 맛집이면 맛집 등 정말 다양한 서울 놀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가 한데 모여있어 서울 비오는 날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죠.

특히 별마당도서관과 거대한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실내 데이트의 꽃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커플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비 오는 날, 창밖에 촉촉이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책 속으로 빠져드는 시간. 이보다 더 감성적인 실내 데이트가 있을까요? 조용한 북카페에서 서로 다른 책을 읽으며 같은 공간을 공유하는 것도, 개성 넘치는 독립서점에서 취향이 담긴 책을 골라주는 것도 꽤나 낭만적이죠.

혹시 책을 읽다가 대화가 끊길까 걱정되나요? 걱정 마세요. 독립서점의 아기자기한 공간을 구경하며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고, 북카페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는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편안한 공기가 흐르니까요.

공방에서 손끝으로 느끼는 창작의 기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죠. 예술적인 감각을 발휘해 도자기나 캔들, 악세서리 등을 만들어보며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완성된 작품을 서로에게 선물하는 것도 로맨틱한 순간이 될 거예요.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방 체험은 만든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작품을 만드는 동안 서로의 취향을 엿보거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서울에 비가 주륵주륵 오는 날, 작은 공방에 들러 내 손으로 만든 작품을 서로 공유해보는 시간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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