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5기 영호는 하는 말마다 옥순 마음에 쏙!
약사인 영호는 두드러진 느낌은 초반에 없었는데요.
옥순도 25기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고요.
둘이 첫 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또 다르더라고요.
살짝 아이스브레이킹처럼 옥순이 분 악기이야기부터 하는데요.
옥순은 악기 부는 모습 박제되어 오지에서도 보게 되었다고요.
더구나 머리 한쪽으로 슬어넘기는 모습까지 나왔다고.
옥순은 영호에게 원래 현숙 아니었냐고 하죠.
현숙하고 대화를 해 봤냐고도 묻고요.
영호는 아주 현명하게 지금은 옥순을 더 알고 싶다고 답하네요.
데이트에 대해 묻는데요.
영호는 상대방에게 맞춰주는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질문에 하는 대답이 전주 아주 현명하네요.
옥순은 맛집가고 등산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영호가 함께 갈 수 있다는 듯이 말하자.
옥순이 내려와 막걸리 마신다고 하자 옥순이 하자면 한다고 하며 웃네요.
옥순이 영호가 하는 말을 듣더니 알아서 잘한다고요.
영호가 자신은 여자 언어를 모른다고 하는데요.
영호가 현재 하는 대화는 상대방에게 맞춰주는 스타일이네요.
여자 언어를 몰라 곧이 곧대로 하는 편인데요.
지금은 그나마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네요.
그러면서 옥순과 대화하는게 재밌고 좋다고 하면서 점수 딴 듯!
어떤 결혼을 원하냐고 옥순이 묻는데요.
자신은 아내가 원하는 결혼식이라고 하네요.
그게 자신의 답이라고 하면서요.
아내가 원하는 결혼식을 부모님이 싫어할 수도 있죠.
영호는 그건 자신이 설득하겠다고.
진짜로 상대방이 듣고 싶은 답만 쏙쏙 하네요.
자신이 데리고 살 사람이나 개입하지 말라고 꽤 강하게 말하는데요.
여자친구를 부모님이 싫어해도 그건 설득할 거라고.
자신이 그건 증명하면 된다고 말하네요.
막상 대화 후 옥순은 영호에 대한 호감이 급격히 올랐나봐요.
떠들썩하지 않지만 자연스러운 대화였다고요.
자기 감정선에서는 딱 맞아 좋더라고요.
영호도 옥순이 이틀이 아닌 2달은 된 거 같다고 하는데요.
연주회 하면 어떤 관계든 불러달라고 하는데요.
관계에 따라 꽃다발을 던지거나 건넨다고 농담하며 분위기를 좋게 만드네요.
영호가 25기 남자 중 제일 괜찮은 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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