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계에 올라가 자기 몸무게 확인한 강아지 표정 / 吳芳儀
눈에 띄게 살이 부쩍 오른 강아지가 있습니다. 가족들은 혹시나 싶은 마음에 강아지를 체중계 위에 살포시 올려 놓았는데요.
잠시후 체중계에 찍힌 숫자를 보고 가족들은 너무 놀라 입이 떡 벌어지고 말았죠. 그도 그럴 것이 강아지가 실제 살이 많이 쪘기 때문이었습니다.
체중계에 올라간 강아지는 자신의 몸무게 숫자를 확인하더니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왔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뜻밖의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체중계에 올라가 자기 몸무게 확인한 강아지 표정 / 吳芳儀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체중계에 올라갔다가 자기 몸무게 숫자를 확인한 다음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보인 강아지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아지는 체중계에 올라가 자신의 몸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가족들은 강아지의 몸무게를 확인한 순간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지 싶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며 당사자인 강아지의 눈치를 살폈다고 합니다.
체중계에 올라가 자기 몸무게 확인한 강아지 표정 / 吳芳儀
그도 그럴 것이 강아지의 몸무게가 많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강아지 역시 자신의 몸무게 숫자가 많이 나왔다는 것을 알기라도 하는 듯 체중계에서 멍하니 앉아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평소 산책을 잘 나가지 않았던 것이 강아지가 살찐 주요 원인 같아 보인다는 집사. 이후부터 강아지를 위해서라도 산책을 자주 다니고 건강을 챙겨야겠다고 다짐해보는 집사인데요.
한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표정이 모든 걸 다 말해주네”, “나라도 저럴 듯”, “다이어트는 힘들어”, “귀여운건 안 비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냉장고 열렸다고 삐~삐~ 경고음 울리길래 가봤다가 마주한 상황
- “강아지 예쁘게 미용해달라고 했더니 ‘아기 양’을 만들어놨어요”
- 할아버지가 “백구가 사람인가벼?” 라며 보내 온 사진
- “강아지가 4마리인 줄 알았는데 자꾸 할아버지가 5마리래요”
- “할아버지가 뿔테 안경 쓴 강아지라며 사진 보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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