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엄마가 매일 조금씩 주려고 말린 고구마를 숨겨놨는데요
그런데 강아지 녀석이 이곳을 어떻게 알았는지
외출하고 와보니 난리를 치지 않겠어요
집안은 엉망이 되어있고 녀석 입 주면에는
먹다 만 고구마 흔적들이 노랗게 묻어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더니 엄마가 엉망이 된 집안을 치우는 동안
녀석은 한쪽에서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꿀잠을 자고 있네요
너무 귀엽게 자기는 한데 화도 나고 저 볼록 나온
배도 걱정이 되고 또 한편으로는 얼마나
물같은 똥을 사방팔방 싸댈까 걱정도 되고 말이죠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입니다 ㅎㅎ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