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31,000원 쓰고도 쫓겨난 이유가 음료라니!
카페에서 보통 음료수를 마시고 여러 일을 혼자 할때가 많죠.
딱 한 잔만 시키고 종일 있다고 말이 많을 때도 있었고요.
부산에 어느 카페에 혼자 있었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있지 않을 때는 대부분 책읽거나 폰이나 노트북을 보죠.
아마도 노트북 등으로 공부나 뭔가를 하고 있었는데요.
친구와 연락이 되었나봅니다.
어디냐고 해서 카페에 있다고 이야기를 했겠죠.
이미 카페에 있었으니 온다고 했거단 간다고 했겠죠.
친구가 왔으니 디저트를 2개 더 시켰습니다.
혼자 있다 친구가 온 거니 그만큼 자릿값을 낸다고 생각했겠죠.
티라미수와 케이크를 시켰나 봅니다.
가격만 놓고 본다면 음료시킨 것보다는 비싸죠.
그러나 직원이 와서 한 마디 하더랍니다.
1인 1음료를 해야 한다고요.
지인 음료는 없고 디저트만 있던 걸 봤나봅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급히 지인이 나갔다고 합니다.
지인도 잠시 들린거라 곧장 나갔나봅니다.
상황이 좀 황당하다고 느꼈나봐요.
설문을 했는데 95%가 쫓겨날 이유가 없다고 하네요.
5%는 쫓겨날 만 한다고 답하고요.
다른 분도 자신이 겪은 경험을 적었는데요.
음료가 마진이 훨씬 좋다는 건 이해해도 더 비싼 걸 시켰는데.
개인 카페에서 이런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그러자 다른 분이 저 카페 메뉴판을 보여주면서 1인 1음료 써 있는 걸 보여줍니다.
해당 가게 방침이 그렇다는 데 당연한 거 아닌가 합니다.
커피 전문점이라 더욱 그럴 수 있다고 말이죠.
1인 1메뉴가 아닌 1인 1음료라고 하는데 대부분 그렇다.
더 비싼 디저트 시켰는데도 저러는 건 아니지 않나.
디저트 안 팔면 되는데 그건 또 아니라는 말도 맞다고 봅니다.
카페 알바생이 주인이 시켜 그렇게 했을 듯합니다.
병음료는 음료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다니.
개인 카페가 오히려 더 빡빡한 느낌도 드네요.
음료보다 비싼거 사고 쫓겨나면 기분이 안 좋을 듯합니다.
재방문하는 건 음료가 엄청 맛나서는 아닐 듯하거든요.
1인 1음료가 원칙이라 무조건 지켜야한다?!!
그게 원칙이라 안 지킬 생각이라면 안 가면 되긴 합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누가 더 손해일지는…
경리단 길에 이런 카페가 있다니 대단하네요.
너무 고객이 왕처럼 구는 것도 문제라고 해도요.
이 정도면 오지 말라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해당 카페가 워낙 잘 되는 곳인가 봅니다.
손님이 많으니 융통성없어도 충분한가 보죠.
1인 1메뉴 안해도 좋으니 와서 먹어주기만 해도 고맙다고 하네요.
여러분은 해당 카페가 융통성없다?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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