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예쁘길래? 엄마,누나가 본인보다 더 예쁘다는 한지민 가족 이야기

한 예능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선보이면서 가족중 본인이 가장 못생겼다는 망언(?)을 날리며 본의 아니게 자기 가족 자랑과 홍보를 해 화제를 불러왔던 배우 한지민. 예능에 출연할때마다 가족 이야기를 꺼내 그냥 가족 사랑이 남다르다고 생각했지만…실제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 언니와 함께 동반 화보 인터뷰를 진행해 그 소문이 사실이었음을 입증했다.

때는 2008년 드라마 ‘이산’으로 한지민이 국민적 사랑을 받았을 때였는데, 이때 당시 어머니, 언니, 한지민 본인이 함께 인터뷰를 하게 되면서 한지민의 재미있는 연예계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해지게 되었다.

당시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학창시절 부터 언니의 외모가 너무 뛰어나 인기가 대단했는데, 이를 본 가족이 언니를 연예계에 데뷔시킬 생각으로 동생인 한지민과 함께 오디션을 위한 프로필 촬영에 나서게 되었다. 가족들은 당연히 성격이 활발한 한지민의 언니가 카메라 앞에서 더 빛을 발할 줄 알았다고 한다.

그런데 예상을 깨고 생각지도 않았던 동생 한지민이 포즈를 더 잘 취하게 되었고, 현장에서 이를 지켜본 어머니는 깜짝 놀라며 공부만 하는 아이인줄 알았던 동생의 재능을 발견하며 바로 연예계 데뷔를 준비시키게 된다. 그때가 그녀의 나이 16살 때이다.

흥미롭게도 당시 한지민의 어머니도 오똑하고 반듯한 콧날에 작고 동그란 얼굴, 신비스러운 갈색 눈동자를 지니고 있어서 취재나온 기자들이 남다른 외모를 지녔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어머니 여시 과거 CF 모델 제의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이영애의 엄마 역할 제의가 들어왔는데, 카메라 울렁증이 있어서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이처럼 두 자매의 우수한 유전자는 바로 어머니에게 물러받은 것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처럼 가족의 사랑과 응원으로 더욱 예뻐진 상태서 연예계에 데뷔한 한지민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승승장구한 모습을 보여주며 현재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진행중이다. 최근까지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 출연하며 드라마의 글로벌 흥행에 크게 기여한 가운데 현재 2편의 차기작 공개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첫번째 작품은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으로 80세의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해숙이 젊어진 남편 낙준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김혜자와 손석구가 부부로 호흡을 한다는 설정 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불러왔다. 한지민은 극 중 신원미상의 정체불명의 여인 ‘솜이’를 연기할 예정인 가운데 이 드라마의 키 포인트와 같은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후 선보이는 작품은 드라마 ‘미혼한 사람들의 효율적인 만남’으로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알려졌으며, 한지민은 출연을 검토중인 가운데 현재 캐스팅 작업이 진행중이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더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