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지원 직업 공개와 창환과 마지막 데이트
지원은 아직까지 직업이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이번 회차에서 직업도 공개되고 이탈리아에서 마지막 데이트도 하게 되는데요.
지원이 데이트 하게 된 사람은 창환이었습니다.
창환이 나타나자 깜짝 놀라긴 하는데요.
아무래도 예상은 했던 듯합니다.
지원은 창환에게 또 만나 괜찮냐고 묻는데요.
창환은 센스있게 어제 대화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지원 입장에서는 너무 듣고 싶었던 대답이었을 듯.
지원은 창환 선물을 택한 건데요.
창환은 지원이 보면 알 것같았다고 합니다.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를 포함한 것도요.
지원은 강아지, 창환은 강아지와 고양이.
서로 공통점이 있다보니 나눌 이야기가 저절로 생기더라고요.
지원 애완견이 지투라고 놀라는 창환입니다.
연인이 된 것처럼 서로 장갑도 나눠끼고요.
트리를 발견해서 함께 사진을 찍는데요.
창환은 트리를 찍는 지원을 뒤에서 찍네요.
둘이 이틀 연속 함께 데이트를 하니 좀 더 친해져야 하는데요.
아무래도 존댓말을 하면 약간 거리감이 느껴지죠.
창환이 자신이 연장자같지만 편하게 말 놓자고.
창환은 우연히 길에서 어린 길냥이를 발견해서 병원에 데리고 가고.
그런 후 지금 키우게 되었는데 기쁨이 다른 개념이라고 하죠.
내거와 달리 돈도 아끼지 않는다는 지원 말에 공감하고요.
지원의 직업이 공개되었는데요.
어릴 때부터 숫자와 원리에 흥미를 느끼고요.
공대에 진학해서 물건 만드는 사진도 나오더라고요.
완전히 의외 반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현재는 삼성전자 반도체 엔지니어라고 합니다.
나이는 25살이고요.
한국 가서 하고 싶은 데이트를 물었는데요.
곱창 삼겹살 먹으러 가고 싶다고 하자 창환도 1차로 가고 싶다고.
직업이 공개되어 그런지 어딘지 어울리는 듯한.
오늘 유독 창환이 지원에게 한 모습이 돋보였는데요.
장갑도 나눠 끼고 지원에게 적극적으로 행동하고요.
창환은 지원에게 현재 큰 매력을 느끼고 있는 듯합니다.
마지막 날에는 각자 편지를 썼는데요.
지원과 창환은 서로에게 편지를 썼다고 봅니다.
한국에 와서 어느 순간 공개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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