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출
- 이원석, 최보경
- 출연
-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추소정, 김원해
- 방송
- 2025, tvN
이혼 보험 신박한 보험이 나왔네!
보험이란 원래 만약을 대비한 상품으로 가입합니다.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이를 미리 준비하기는 힘들죠.
이럴 때 평소에 조금씩 보험으로 돈을 모아 해결한다는 개념입니다.
한국은 외국에 비해 보험 다양성이 많이 부족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비록 드라마지만 이혼 보험이라니 정말로 신박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더구나 드라마에 나온 내용처럼 이혼이 한 해에 상당히 많습니다.
충분히 상품으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납득이 되더라고요.
보험을 필요 목적이 있으니 만들었지만 보험사 입장에서는 팔면서도 다른 뉘앙스입니다.
될 수 있는 한 보험금을 지급하면 안 되죠.
보험료를 받고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야 보험사에게 좋습니다.
그러니 보험은 팔아도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게 가장 좋은 상품인데요.
드라마 이혼보험에서 나오는 내용은 현실감이 있더라고요.
이혼을 대비해서 혹시나 모르니 가입합니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이혼 보험을 가입한 사람이 이혼을 하면 안 됩니다.
이혼하지 않도록 보험사에서는 역설적으로 노력해야죠.
이런 상황을 알고 보면 훨씬 더 재미있더라고요.
드라마는 이혼보험을 만들어 판매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이동욱이 연기하는 노기준은 무려 2번의 이혼을 했습니다.
한 명은 비구니가 되고 싶어하는 걸 인정하고 이혼했고요.
또 한 명은 이혼보험을 설계하고 판매하기 위해 외국에서 온 상사였습니다.
이다희가 연기한 전나래였는데 둘이 결혼했지만 너무 바쁘게 살아서요.
전나래는 결혼 신고도 하지 못하고 살다 이혼하게 되었네요.
이동욱의 파트너는 이다희가 아닌 이주빈이 연기한 강한들입니다.
여자 주인공이 이주빈이라고 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안 나오지만 이제 막 이혼해서 힘들어하는 상황인데요.
이혼 보험을 설계하는 팀에 지원하게 되죠.
다들 이혼 보험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는지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지원합니다.
이광수가 연기하는 안전만은 노기준과 친구라 함께 하게 되고요.
노기준이 멋진 보험 하나를 만들겠다며 이혼보험을 제안하는데요.
꽤 이성적이고 냉정한 스타일로 나오는 데 강한들과 대비되죠.
계리 일을 하는 강한들이지만 감성적인 성격으로 나옵니다.
둘이 처음 만났을 때 해프닝이 생겨 경찰소까지 갔는데요.
금방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팀이 되어 움직입니다.
여기에 전나래도 여전히 노기준을 잊지 못하지만 연결 될 가능성은 1도 없다고 생각하죠.
은근히 노기준을 사이에 두고 강한들과 전나래가 경계하는 모습도 보이고요.
로코드라마라 이혼을 다루고 있지만 진지하진 않습니다.
로코드라마인데 이혼에 대해 다른 면으로 볼 수 있게 만들기도 하고요.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이 연출했고요.
특이하게도 tv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방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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