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경치 좋은 바이크 카페 베스트 3, 라이딩 필수 코스 추천!

추웠던 날씨는 온데간데 없고, 라이딩 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왔는데요. 봄 기운을 받으며 떠나는 라이딩은 라이더들에게 무척이나 기다렸던 순간이죠! 또한, 중간중간 들러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바이크 카페가 있다면 그 즐거움이 배가됩니다.

라이딩 후 지친 몸을 달래줄 맛있는 커피 한 잔, 그리고 멋진 바이크들과 함께 감성적인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서울 근교 경치 좋은 바이크 카페를 소개할게요.

어반스캠프

경기도 광주의 끝자락에 위치한 어반스캠프는 사막의 오아시스를 콘셉트로 한 독특한 바이크 카페입니다. 넓은 주차 공간과 대한민국 최고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팀 ‘블러디루츠’가 작업한 포토존은 이곳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캠핑 분위기의 테이블과 의자는 라이더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배려된 공간으로, 라이딩을 떠나기 전에 쉬었다 가기 안성맞춤이죠. 카페 메뉴뿐만 아니라 굶주린 배를 채울 수 있는 식사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올드타운로드

미국 서부 감성을 듬뿍 담은 올드타운로드는 빈티지한 외관부터 라이더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넓은 야외 테라스에 바이크를 세워두고,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커피 한 잔을 즐기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근사한 장면이 완성되죠.

카페 내부에는 라이더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와 다양한 소품들이 가득해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무엇보다 늦은 밤 새벽 2시까지 운영하니, 저녁 라이딩 후 들러도 OK! 라이딩의 끝을 올드타운로드에서 멋지게 마무리해보세요.

두바퀴

라이딩 후 바다 보며 커피 한 잔만큼 라이더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없죠. 두바퀴는 안산 대부도를 달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들르게 되는 라이더들의 핫플 바이크 카페로,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에요.

실내에는 라이더들의 흔적이 가득한 소품들과 대형 바이크가 장식되어 있어서, 보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답니다. 특히 커피 메뉴와 함께 통돼지바베큐도 먹을 수 있어 라이딩 하기에 더욱 낭만적인데요. 다만, 비나 눈 오는 날은 운영하지 않으니 방문 전 꼭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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