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내에게 갑자기 돈관리 제안하자 이상하다고!
결혼하게 되면 돈 관리에 대한 문제가 대두됩니다.
외벌이냐, 맞벌이냐에 따라 달리질텐데요.
맞벌이일 때는 각자 따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각자 월급에서 생활비 통장을 만들어 반반씩 넣고요.
그 외에는 각자 알아서 하는 경우가 꽤 있죠.
남편이 어느날 갑자기 돈 관리를 아내에게 제안했는데요.
함께 살면서 따로 관리하는게 비효율적이라고요.
지금까지 각자 관리하는 게 서로 편했다고 합니다.
남편이 돈을 막 쓰는 사람도 아니긴 하다면서요.
너무 갑작스러운 제안이라 이상하다는 느낌도 들고요.
그러다보니 다른 집은 어떤 식으로 하는지 궁금하다고 묻습니다.
너무 뜬금없이 주식으로 돈 물린거 아니냐고 하네요.
그렇지 않다면 갑자기 돈관리 제안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듯.
자신 경험에 기반한 조언이긴 합니다.
맞벌이에 반반 생활비면 각자하는게 맞다고 합니다.
한 사람이 할 때 경제권까지 다 주는 것인지.
아마도 그 부분까지 된다면 반대로 볼 때 문제 없겠네요.
각자하든 혼자 관리하든 핵심은 투명하게 공개입니다.
각자 하더라도 일년에 1~2번 마이데이터 등으로 공유하고요.
비자금 챙기면 손목아지 날아가고라는 무서운 표현까지!!!
남자보다 여자가 돈관리 잘하니 부인이 해야 한다고 합니다.
용돈으로 25만 원 받으면서 돈관리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나름 반전은 본인이 와이프에게 그렇게 하고 있다네요.
따로 하든, 함께 하든 공유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가계부를 써서 엑셀로 금액 다 적으면 된다고요.
투자금까지 자세히 적고 월말과 월초에 점검하면 확인하고요.
투자할 때면 상대방에게 말한 후 한다니 괜찮을 듯!
서로 하기 싫다고 해서 자신이 하게 되었다는데요.
남편보다는 자신이 더 경제관념이 있어서라고.
대신에 돈 관리 투명하게 오픈하면서 하면 된다고 합니다.
맞벌이에 아이가 둘인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각자.
이사하면서 각자 모은 돈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남편이 좀 더 모은 걸 보고 안심하며 계속 각자 하는 걸로 했다네요.
일단 남편 말대로 본인이 하겠다고 하라고.
그 후에 남편이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지 보라고.
뭔가 급한 게 있으면 고백하지 않겠냐는 거네요.
누가 돈을 더 모았냐고 묻네요.
이번 기회에 각자 돈 계좌 등을 오픈하면 되겠네요.
확실히 상대방 계좌 등을 알면 되긴 할 듯.
누가 더 나을 것인지 판단하라는 거죠.
본문 볼 때 남편보다는 아내가 더 나은 듯한데요.
그렇다면 아내가 하는 게 맞겠죠.
여러분은 어떤 식으로 돈 관리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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