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분황사] 청보리밭이 아름다운 5월 국내 여행지 / 사진=경북나드리](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4/CP-2023-0442/image-2aa0bdeb-192b-464e-94d2-1bd65b16003a.png)
청보리밭의 매력에 푹 빠져버릴 5월이 왔습니다. 봄꽃이 지고 초여름 햇살이 번지는 5월의 눈앞에 펼쳐지는 푸른 들판은 황홀하기만 한데요. 특히 청보리밭은 5월에 절정을 맞아, 연인과의 로맨틱한 여행지로, 가족과의 힐링 코스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청보리밭처럼 푸르고 싱그러운 5월 국내 여행지 추천 4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어떤 곳을 선택하든 폭삭 속았수다의 주인공들이 만들어낸 명장면처럼 아름다운 한국 여행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경주 분황사 청보리밭

▶주소 : 경북 경주시 분황로 94-11 분황사
신라 선덕여왕 시대의 분황사와 어우러진 대규모의 청보리밭. 고즈넉한 분황사의 모습과 황금빛 보리가 만들어내는 대비가 장관인데요. 새벽과 해질녘의 황금빛 조명 아래, 웨딩사진 촬영지로도 인기 있는 분황사는 숨은 경주 가볼 만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다소 뻔할 수 있는 경주 여행이 아닌 분황사 청보리밭에서 산뜻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서귀포 오라동 청보리밭

생각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 푸른 바다의 제주. 제주 서귀포 오라동에 가면 끝없이 펼쳐진 청보리밭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가 청보리밭 절정으로, 바람이 살랑살랑 불 때마다 청록빛 보리들이 넘실거리는 장관은 드라마보다 더 로맨틱하다고 느껴질 겁니다.
좋은 카메라가 필요 없을 정도로 아무렇게나 찍는 그 사진이 바로 인생샷!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 아니면 혼자 조용히 사색을 즐기기에도 너무나 완벽한 5월 국내 여행지로 추천해 드려요! 오라동 청보리밭은 상당히 넓으니까 편안한 복장과 신발을 신고 가는 것, 잊지 마세요.
가파도 청보리밭

가파도는 봄이 되면 온 섬이 초록 물결로 뒤덮이는 환상의 섬으로 변모하는데요. 따뜻한 제주도라 그런지 서귀포 오라동과 비슷한 시기에 절정을 이룹니다. 싱그러운 청보리밭과 함께 어울린 제주 바다의 모습은 외국도 부럽지 않을 정도죠.
뿐만아니라 올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화려한 유채꽃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로맨틱합니다. 자전거를 빌려 푸른 보리밭 사이로 난 작은 길을 따라 페달을 밟으며 낭만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당진 팽나무 [왕따나무]

▶주소 : 충남 당진시 합덕읍 창덕길 73
청보리밭은 아니지만, 5월에 꼭 들러볼 만한 당진의 로컬 명소. 500년 넘게 자리를 지킨 느릅나무가 드넓은 평야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모습은 그 자체로 한 폭의 풍경화 같습니다. 일명 왕따나무라고도 하는데요.
특히 초여름부터는 수평선 끝까지 이어진 들판의 녹음이 장관을 이루고, 벼가 익어가는 계절엔 황금빛 물결과 함께 감탄이 절로 나오는 뷰를 선사하죠. 당진 가볼 만한 곳인 신리성지나 삽교호와 함께 여행 코스를 짜면 더욱 알찬 당일치기 코스가 완성됩니다. 폭삭 속았수다의 명장면만큼이나 아름다운 5월 국내 여행지, 당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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