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거절한 거다’ / ‘거절한 적 없다’로 인터넷에서 난리난 톡 대화

천천히 꾸준히 조회수  

거절한거다 거절한 적 없다로 인터넷에서 난리난 톡 대화.

결혼식 관련해서 당사자 아닌 친구가 물었습니다.

직접 초대받지 않았는데 가도 될까했고요.

다른 친구들은 다 온다고 한 상태고요.

5월에 해외 출장이 있다는 말까지 하고요.

친구는 괜찮다고 이야기하고요.

스케쥴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건 아니라 그때가서 봐야겠다고.

그러지 결혼 당사자인 A에게 말하겠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이게 거절 한 건지 아닌지 애매하네요.

이로 인해 현재 엄청나게 논쟁 중입니다.

일단 핵심은 A가 초대하질 않았습니다.

초대받지 않았는데 가야 하나라고 생각할테고요.

핵심은 A가 정식으로 초대해야 하는 거 아닌가.

A가 초대했으면 일정이 된다면 간다고 할 듯한데요.

현 상황으로는 100% 거절은 아닌 듯하다고 보네요.

거절이었다면 식이 언제인지 묻지는 않았을 것 같다.

출장 이야기한 게 거절인지 상황봐야하는지.

확실히 표현하면 되는데 애매하게 전개되어서..

아마도 초대 받지 못한게 마음 걸리는 게 아닌가.

초대 받지 못했는데 당사자가 아닌 친구 이야기에 가야 하나.

성격상 단칼에 거절 못해 이렇게 된 듯도 하고요.

이미 결혼식 날짜는 분명히 나왔을 텐데요.

그 날짜보고 스케쥴 나오면 답 준다.

이러면 될텐데 당사자도 아닌 친구가 왜 저러냐는 말이네요.

완전 거절이라고 보는 이유는요.

초대 안 받고 출장도 있다.

스케쥴이 내 맘대로 안 되니 못 간다고요.

뉘앙스가 거절 분위기인 듯하다고 언급합니다.

무엇보다 친구가 너무 눈치없다고요.

정확하지도 않은데 결혼당사자인 A에게 지가 말한다는 것도 그렇고.

일단 이게 성격 같기도 해요.

거절이면 첨부터 난 못 갈거 같다고 했을거다.

본인이라면 저렇게 말한 건 거절 아니라고.

오고 간 내용이 일정 물어본거라고 하네요.

스케쥴 아직 확정 아니니 되면 참여하겠다로요.

차라리 확실히 거절했으면 이런 일이 안 생겼을텐데 하고요.

그냥 거절하면 되는데 일정 핑계된 듯하다.

괜히 에둘러 말해서 친구가 오지랍한 듯도 하고요.

확실히 말하지 않은 사람이 잘못이라고요.

엄청 길게 이 상황에 대한 심리분석을 했는데요.

맥락 상 거절이 확실한데 친구가 눈치없다고 합니다.

친구가 이상하게 말전달할 것같아서 이런 식으로 대화했을 듯하다고.

다시 돌아가서 보면 “할 것 같아용~~”

제가 볼때 이런 표현한거 보면 동갑 친구는 아닌 듯합니다.

현재 이게 거절인지 아닌지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php echo do_shortcode('[yarpp]'); ?>

관련 기사

author-img
천천히 꾸준히
CP-2022-0074@fastviewkorea.com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디올·티파니 이어 까르띠에도…명품업계 줄줄이 '고객 정보 유출'
  • 40대 가장, "1억6천만원 빚" 차량 바다로 돌진…처자식 3명 살해
  • 이재명 51.7%로 1위…김문수 39.3%, 이준석 7.7%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 "SUV 샀으면 후회할 뻔"… 현대차, 세단 끝판왕 '그랜저' 출시일·가격
  • '소림축구2' 출연설로 대륙 뒤집은 미녀 스타
  • 44분마다 전파·X선 쏘는 천체...뉴타입?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일상 속 공간에서 피어나는 특별한 맛, 전국 가정집 개조 맛집 5곳
    일상 속 공간에서 피어나는 특별한 맛, 전국 가정집 개조 맛집 5곳
  • 정겨운 골목 풍경 속 깊은 손맛, 전국 전통시장 맛집 5곳
    정겨운 골목 풍경 속 깊은 손맛, 전국 전통시장 맛집 5곳
  • 믿고 먹는 그 이름, 전국 백종원 맛집 5곳
    믿고 먹는 그 이름, 전국 백종원 맛집 5곳
  • 스크린 속 그곳에서 한 끼, 전국 드라마 촬영지 맛집 4곳
    스크린 속 그곳에서 한 끼, 전국 드라마 촬영지 맛집 4곳
  • 韓과 日 언론에서 제2의 오타니로 주목하는 182cm, 100gkg 초등학생
    韓과 日 언론에서 제2의 오타니로 주목하는 182cm, 100gkg 초등학생
  • 삼성이 대박을 위해 천하의 구글을 버리고 선택한 스타트업 기업 정체
    삼성이 대박을 위해 천하의 구글을 버리고 선택한 스타트업 기업 정체
  • 올해 48세인데 외모, 몸매 20대 그대로 변함이 없는 톱여배우 근황
    올해 48세인데 외모, 몸매 20대 그대로 변함이 없는 톱여배우 근황
  • 대한민국이 자신있게 만들수 있다며 발표한 6세대 전투기의 수준
    대한민국이 자신있게 만들수 있다며 발표한 6세대 전투기의 수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일상 속 공간에서 피어나는 특별한 맛, 전국 가정집 개조 맛집 5곳
    일상 속 공간에서 피어나는 특별한 맛, 전국 가정집 개조 맛집 5곳
  • 정겨운 골목 풍경 속 깊은 손맛, 전국 전통시장 맛집 5곳
    정겨운 골목 풍경 속 깊은 손맛, 전국 전통시장 맛집 5곳
  • 믿고 먹는 그 이름, 전국 백종원 맛집 5곳
    믿고 먹는 그 이름, 전국 백종원 맛집 5곳
  • 스크린 속 그곳에서 한 끼, 전국 드라마 촬영지 맛집 4곳
    스크린 속 그곳에서 한 끼, 전국 드라마 촬영지 맛집 4곳
  • 韓과 日 언론에서 제2의 오타니로 주목하는 182cm, 100gkg 초등학생
    韓과 日 언론에서 제2의 오타니로 주목하는 182cm, 100gkg 초등학생
  • 삼성이 대박을 위해 천하의 구글을 버리고 선택한 스타트업 기업 정체
    삼성이 대박을 위해 천하의 구글을 버리고 선택한 스타트업 기업 정체
  • 올해 48세인데 외모, 몸매 20대 그대로 변함이 없는 톱여배우 근황
    올해 48세인데 외모, 몸매 20대 그대로 변함이 없는 톱여배우 근황
  • 대한민국이 자신있게 만들수 있다며 발표한 6세대 전투기의 수준
    대한민국이 자신있게 만들수 있다며 발표한 6세대 전투기의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