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jaekwang_jeong
살은 찌기가 쉬운데 빼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해도 살이 빠지기는 커녕 오히려 찔 때면 나약한 내 자신을 원망하고는 하는데요.
여기 이 방법을 통해 무려 몸무게 40kg 감량했다는 남자 배우가 있습니다. 특히 이 방법을 11년 동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강렬한 연기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고 있다는 이 남자 배우가 말하는 다이어트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놀랍게도 그의 비결은 산책이었습니다.
instagram_@jaekwang_jeong
◆ 남다른 존재감 드러내며 안방극장 눈도장 찍는 중인 배우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장발 스타일의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박경원 역을 맡아 라이징으로 떠오른 이 배우의 이름은 정재광입니다.
1990년생인 정재광은 2015년 데뷔한 뒤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고 있는데요. 2016년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배우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배우상 수상, 2021년 제42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영화계 보석으로 우뚝 섰죠.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남다른 독보적인 존재감을 펼치고 있는 정재광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특히 그는 방송에서 무려 9시간 걷는 일상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내게 만든 것.
실제 정재광은 9시간 동안 총 3만 2,984보를 걸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궁금한 점. 왜 정재광은 산책을 하는 것에 집착하는 것일까.
평소 살이 쉽게 찌고 잘 빠지는 편이라는 정재광은 관리를 하지 않으면 몸무게가 110kg까지 금방 찌는 체질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이지음스튜디오
◆ 철저하게 몸무게 관리하는 중…다이어트 성공 비결
정재광은 영화 ‘범죄도시2’와 ‘낫아웃’ 촬영 당시 자신의 몸무게가 105kg였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아무래도 체중 관리가 필요로 한 상황. 그래서 정재광은 하루 8시간 씩은 기본적으로 산책을 한다고 하는데요. 산책을 한번 하면 8시간 정도 한지 11년 정도가 됐다는 것.
다이어트를 하려면 무조건 많이 걸어야 한다면서 하루 평균 21km를 걷는다고 말하는 배우 정재광.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MBC ‘나 혼자 산다’
외모면 외모, 자기 관리면 자기 관리 못할게 전혀 없는 배우 정재광인데요. 11년째 산책을 하는 산책광이라면서 현재는 몸무게 73kg이라며 평소 관리를 엄격히 한다고 덧붙였죠. 정말 대단할 따름입니다.
한편 정재광은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채워가는 배우로 유명합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박경원 역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 ‘찌질의 역사’에서는 어딘가 서툴고 수줍은 모습의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냈는데요. 앞으로 정재광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어떤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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