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면 인생역전 없다며 애 낳지 말라고 하는데..
아버지는 집을 나가고 엄마와 함께 살지는 않는 듯합니다.
이번에는 집까지 팔며 월세로 가는데 엄마가 대출받아달라고 하고요.
싫은 티를 조금만 내도 이기적인 년이라고 욕듣고요.
현재 알바하며 모은 돈도 결혼위한 목돈이고요.
동샘마저도 자기가 떠맡아야 할 판이라고요.
인생역전은 없다며 자식은 짐이고 절망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은 어떻게 해야 할 모르겠다고 합니다.
부모가 가난해도 충분히 자수성가할 수 있다.
부모 스스로 노년을 보낼 수 있다는 전제조건은 있습니다.
모두가 너처럼 사는 거 아니라며 자식 낳지 말라는 소리 하지 말라고.
가난해도 3D업종으로 돈벌면 가족을 굶기지 않는다.
성실하고 책임감있는 마인드면 자산을 이룰 수 있다.
대신 월세방 대출받아달라는 부모라면 어서 빨리 탈출하라고.
가난을 모르면서 사랑 외치지 말라고 합니다.
의식주도 평범하게 제공할 수 없다면 안 낳는게 맞다고.
어서 빨리 집에서 나와 동생도 상관하지 말라고.
고생해서 이제는 어느 정도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얼마든지 노력하면 되는데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 심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 자신을 돌아볼 때 이런 글 읽으면 짜증이 난다고 합니다.
넉넉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잘 키워주지 못할 거면요.
결혼해도 자신은 애 낳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이런 가족과 함께 살면 늪에 빠지는 것이나 마찬가지 상황.
본인이 가출해서라도 돈벌어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돈달라고 계속 요청할테니까.
가난과 상관없이 가정 교육 제대로 못 시킬 거면 낳지 말라고.
그런 아이들이 사회 나와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가난이 문제가 아닌 부모자격 없는 사람이 문제라고 합니다.
자식에게 뭔가 득을 보려고 하는 부모.
가난을 극복하지 못하는 게 문제라고 합니다.
엄마 간청을 거절하지 못해 2,3 금융권 대출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거 다 해줬다고 들어줬지만 30대에도 희망이 없다고.
무조건 절연해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가라고 조언합니다.
집 나간다는 편지 쓴 후 나가라고 합니다.
30빼고 버는 돈 다 드리며 집을 도와줬다고 합니다.
나온 후 메이커 30짜리 패딩 샀다면서 다시는 돌아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신이 낳은 아이지만 절대로 죄책감은 주면 안된다고 합니다.
대출까지 부탁하는 부모에게 벗어나라고.
부모가 나쁜 사람이니 거절하고 본인 인생을 살라고 합니다.
키워준 부모를 나 몰라 할 수 없겠지만 이런 부모에게는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 내리기 진짜 힘들 듯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