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될 수 있는 한 가감없이 쓰겠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노출이 된다.
에세이는 그렇게 되는 게 부담스럽다.
하여 앞으로는 그런 경우 이웃공개로 쓰겠다.
2.
제가 이렇게 지난 번에 썼습니다.
굳이 욕이나 비난 받아가며 쓸 생각은 없긴 했거든요.
그런 이유로 지난 번에 실행을 했습니다.
제가 판단할 때 민감하다고 생각했거든요.
3.
어디까지나 제 입장에서 쓴 거라서요.
저는 임차인이 아닌 임대인 입장이긴 해서요.
이번에 이웃공개로 해야겠다 마음 먹었죠.
그렇다고 딱히 뭐 다르게 쓴 건 없습니다.
4.
평소에 제가 쓴 던 스타일대로 썼습니다.
이웃공개로 포스팅을 발행했죠.
현재 제 이웃이 8만 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보통 제가 발행하면 초반에는 이웃이 본다고 생각했거든요.
5.
에세이같은 경우 대략 200~300은 기본으로 나옵니다.
가끔 제목 등이 좀 섹시하면 2000~3000가기도 하고요.
초반에 조회수가 나오는 건 전부 이웃이라 봤습니다.
블로그 이웃을 볼 때 타당한 추측이었거든요.
6.
발행하고 1시간이 지나도록 조회수가 1입니다.
2시간이 지난 후에는 조회수가 3이 되더라고요.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라는 판단이 들더군요.
하여 에라 모르겠다하면서 전부공개로 변경했습니다.
7.
그렇게 했더니 조회수가 올라가더군요.
이웃공개가 아닌 분은 어떤 경로로 내 블로그를 보는거지?
뭔가 좀 그런 생각이 먼저 들긴 하더라고요.
해당 포스팅은 결국에 조회수 2000이 넘었습니다.
8.
평소 에세이 포스팅 조회수에 비하면 몇 배는 더 나온거죠.
일단 공개한 후 정 뭐하면 그때가서 이웃공개로 돌리자.
그런 마음으로 했는데 덧글이 나쁘건 없더라고요.
여하튼 원래 그렇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요.
9.
제가 확실히 관종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보통 돈은 많이 벌고 싶고, 유명해지고 싶지 않다.
이런 말을 하는데 이건 제가 볼 때 거짓입니다.
돈은 많이 벌고 싶고, 적당히 유명해지고 싶다.
10.
이게 솔직한 고백이 아닐까합니다.
매슬로의 욕망 5단계에 근거해도 분명하거든요.
제가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긴 하지만요.
결국에는 원래대로 전체 공개로 포스팅하는 걸로.
그런 후 욕먹으면 이웃공개로 변경하는 관종으로 갑니다!!! ㅋㅋ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