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팰리스2 최고 인기녀로 등극한 배주희의 반전 선택!
배주희는 초반보다는 중반부터 두각을 나타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글서글한 미소와 성격도 좋고 대화도 잘 통하는 걸 알게 되었죠.
최종 선택에 와서 무려 3명이나 배주희 앞에 서게 되었는데요.
계속 잘 이어지고 있던 최재연은 당연해 보였고요.
이상경은 배주희에게 직진하기 시작했죠.
권영택은 편집때문인지 잘 나오진 않았고요.
남들이 보기에는 3명이나 프로포즈를 하니 좋다고 할텐데요.
본인은 선택이 힘들어 밤새 잠도 못자고 고민한 듯합니다.
무엇보다 1명을 선택하면 남은 2명에게 상처를 준다고.
권역택은 1%의 희망이 있지 않을까라는 멘트가 나오고.
주희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분위기상 권영택은 처음부터 아니라는 생각이 들죠.
재연은 첫 라운드부터 주희를 선택했었죠.
주희가 다른 남자를 알아볼 때도 오로지 주희만 바라봤습니다.
주희는 재연이 한 번도 흔들리지 않고 일편단심이라 끝까지 함께 할 줄 알았다고 합니다.
중간부터 상경이 배주희에게 계속 직진하며 흔들리게 되죠.
무엇보다 주희 이상향이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주희는 상경과 대화할때마다 시종일관 웃는 자신을 보게 된거죠.
상경은 주희에게 편지를 썼더라고요.
틈만 나면 주희에게 데이트 신청하면서 자신을 어필했는데요.
주희에게 재연이 있다는 걸 알지만 직진한거죠.
상경에 대해 주희는 처음에 편견이 있었는데요.
상경이 진심을 다해 주희에 대해 집중하는 모습이 다가온 듯합니다.
무엇보다 결혼에 진심이라는 점도.
재연도 주희를 위해 편지를 썼는데요.
주희가 신경이 많이 쓰여 그런지 소화를 제대로 못했는데요.
주희를 위해 편지에 소화제 약을 넣어 감동하게 만들더라고요.
재연의 편지를 읽고 울기 시작했는데요.
주희도 재연에게 편지써서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받은 게 너무 많다며 기다려줘서 미안하다고 다소 애매한 표현.
주희 선택은 상경이었습니다.
늘 자신을 웃게 만들어준 남자인 상경.
자신과 너무 잘 맞는 사람이 나타났다는 표현을 하네요.
누구도 에상하지 못했던 결과였는데요.
현장에 참석한 사람이나 스튜디오에 있는 패널까지.
재연 편지에 울었던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막상 선택받으니 상경도 여러 생각이 든 듯합니다.
재연과 룸메이트로 가장 친했고 서로 함께 했는데요.
재연이 우는 모습을 보고 옆에서 함께 울었다고 합니다.
한참동안 뜸들이며 선택을 망설이는 듯한 모습을 보인 상경.
행복했고 좋았다는 말을 하더니.
나랑 평생 웃으러 갈 준비 되었냐는 프로포즈를 주희에게 합니다.
웃음코드와 개그코드가 맞아 대화가 통하는 둘입니다.
둘이 서로 최종 커플이 되었습니다.
상경과 주희가 진짜 결혼까지 골인해서 잘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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