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가 훤하게 드러나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 腾讯网
얼마나 오랫동안 굶주려서 지내왔던 것일까. 누가 봐도 오랫동안 굶주린 탓에 갈비뼈가 훤히 드러나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만드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있었고 두 눈을 의심할 정도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맞나 의심하게 만드는 모습이었는데요.
심각할 정도로 갈비뼈가 훤히 드러나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모습이 충격을 자아내게 합니다.
갈비뼈가 훤하게 드러나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 腾讯网
사연은 이렇습니다. 길을 지나가고 있던 행인은 며칠 전 우연히 소화전 옆에 묶여져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한마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충격적인 것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상태였는데요. 얼마나 오랫동안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는지 앙상하게 말라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처음 봤을 당시 쇠사슬에 묶여져 있길래 주인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무슨 영문인지 같은 길을 며칠씩 지나갔는데도 녀석이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죠.
갈비뼈가 훤하게 드러나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 腾讯网
다시 봤을 때는 쇠사슬이 사라져 있는 상태였는데요.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인지 궁금했던 행인은 주변을 수소문한 끝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버려진 유기견이었음을 알게 된 것.
무엇보다 가슴 아픈 사실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마치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는 듯이 특정 방향을 한없이 응시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혹시 자기 자신을 버리고 홀연히 떠난 주인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싶은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갈비뼈가 훤하게 드러나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 腾讯网
한눈에 봐도 심각할 정도로 갈비뼈가 훤히 드러나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을 외면할 수가 없었던 행인은 유기견 구조 기관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다행히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무사히 구조가 되었고 검사 결과 심각하게 마른 것 이외에 다른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이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어떻게 되었을까. 분명히 좋은 가족을 만나 살도 예전처럼 다시 찌고 행복한 견생을 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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