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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관광청 추천, 예술 애호가를 위한 2025 호주 아트벤처 여행지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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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행을 떠나면 단순한 관광은 그만! 이제는 예술과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는 아트벤처(Artventure) 여행이 대세입니다. 예술과 모험이 합쳐져 여행의 매력을 200% 끌어올린 새로운 여행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예술과 문화를 진짜로 경험하고 싶은 여행자에게는 창의력 폭발, 영감 충전의 기회가 될 거예요. 호주관광청은 그런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호주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예술적 열정을 불러일으킬 5곳의 특별한 아트벤처 여행지를 소개했습니다.

몰입형 예술 속에서 색다른 영감을 얻고, 떠나기 전부터 설렘을 가득 채울 완벽한 호주 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홈 오브 디아츠-퀸즐랜드 골드코스트

홈 오브 디 아츠-퀸즐랜드 골드코스트 / 사진=wikimedia@Kgbo
홈 오브 디 아츠-퀸즐랜드 골드코스트 / 사진=wikimedia@Kgbo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 근처에 자리한 홈 오브 디 아츠 (HOTA)는 예술과 삶이 만나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미술 전시, 라이브 공연, 별 관측, 영화 감상까지 다양한 문화 활동이 펼쳐지는 이곳은 단순한 갤러리가 아니에요.

‘예술의 집’답게 알록달록한 기하학적 외관의 갤러리에서는 호주 로컬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원과 호수로 둘러싸인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며 힐링하기에도 그만!

매주 일요일 오전에는 갤러리 앞에서 열리는 파머스 마켓이 펼쳐지는데, 여기서 로컬 뮤지션들의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구경하는 즐거움도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팔레트 레스토랑에서는 예술적 감각이 담긴 요리를, 이그지비셔니스트 바에서는 멋진 전망을 바라보며 칵테일 한 잔, HOTA 카페에서는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빅토리아멜버른

쿠사마 야요이의 댄싱펌킨 / 사진=빅토리아 국립 미술관
쿠사마 야요이의 댄싱펌킨 / 사진=빅토리아 국립 미술관

멜버른에 위치한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에서는 오는 4월 21일까지 일본의 아방가르드 예술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조명하는 호주 최대 규모의 전시가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1층 전체를 활용해 그녀의 대표작인 회화, 조각, 콜라주, 패션, 설치미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특히, 상징적인 설치 작품 시리즈인 ‘인피니티 미러룸’의 신작인 My Heart is Filled to the Brim with Sparkling Light (내 마음은 반짝이는 빛으로 가득 차 있다, 2024)는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어, 예술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새롭게 소장품에 추가된 웅장한 댄싱 펌킨 조형물은 11개의 촉수 같은 다리 중 3개만 땅에 닿고, 나머지는 춤추듯 공중에서 활개를 치며, 관람객에게 생동감 넘치는 즐거운 움직임을 선사합니다. 이 작품 아래를 걸으며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놓치지 마세요!

호주 국립 미술관-호주수도특별구 캔버라

호주 국립 미술관 / 사진=flickr@JimBowen
호주 국립 미술관 / 사진=flickr@JimBowen

호주 국립 미술관은 캔버라의 벌리 그리핀 호수(Lake Burley Griffin) 근처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애보리지널(호주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섬 주민 예술 컬렉션을 포함해 15만 5,000여 점의 작품을 소장한 호주를 대표하는 미술관입니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Ever Present: First Peoples Art of Australia 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오는 8월 24일까지 관람할 수 있는데요. 이번 전시는 호주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섬 주민 예술가들의 260여 점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탐구합니다.

전시에서는 ‘조상과 창조자’, ‘대지와 별자리’, ‘공동체와 가족’, ‘문화와 의식’, ‘교류와 영향’, ‘저항과 식민지화’, ‘혁신과 정체성’ 등 7가지 주요 주제를 다루며, 호주 원주민 예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다윈 스트리트 아트페스티벌-노던테리토리다윈

다윈 스트리트에서 접할 수 있는 벽화 / 사진=flickr@GeoffWhalan
다윈 스트리트에서 접할 수 있는 벽화 / 사진=flickr@GeoffWhalan

호주를 대표하는 거리 예술 축제 중 하나인 다윈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은 매년 5월과 6월, 약 3주 동안 다윈의 거리와 골목을 캔버스로 삼아 예술적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2017년에 시작된 이 축제는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매년 최대 20개의 새로운 대형 벽화가 추가되어, 현재까지 129개의 벽화가 다윈 거리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데요.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리 예술가들과 호주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윈을 야외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켰죠.

이 축제는 예술과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지역, 국가, 국제 아티스트들에게 공공 공간에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벽화 근처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각 작품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다윈의 예술을 더욱 깊이 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 다윈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은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개최됩니다.

고전 & 현대 미술관-테즈메이니아 호바트

모나 미술관 내부 전시 / 사진=flickr@Jorge Lascar
모나 미술관 내부 전시 / 사진=flickr@Jorge Lascar

호바트의 대표 명소인 고전-현대 미술관 모나(MONA)는 더웬트(Derwent) 강가의 사암 절벽을 활용해 지하로 설계된 미로 같은 독창적인 건축과 경계를 허무는 도발적인 예술 컬렉션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갤러리입니다.

고미술, 유적, 현대미술 작품을 아우르는 방대한 소장품을 자랑하며, 레스토랑, 와이너리, 양조장, 숙박시설까지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예술과 미식, 휴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데요.

파로 레스토랑(Faro Restaurant)에서는 빛의 대가 제임스 터렐의 설치 작품과 함께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으며, 모나 파빌리온(MONA Pavilions)에서는 더웬트 강을 내려다보는 뛰어난 전망과 함께 고요한 안식처 같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호바트 도심에서 페리나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며, 현재는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운영 일정은 계절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꼭 확인하시고 온라인 예약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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