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들이 가득한 옥탑방에서 살다가 지금은 수백억을 호가하는 펜트하우스에 살게된 스타가 있는데요
이분은 다름 아닌 트로트의 제왕 임영웅 님입니다 ㅋ
이미 여러 방송에서도 임영웅의 안타까웠던 지난 시절을 공개했는데요 그는 다섯 살때 아버지를 잃고 홀어머니 아래서 자라야만 했습니다
어머니는 포천에서 작은 미용실을 하며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자식 키우는데 늘 애정을 다했는데요 언제나 아버지에 빈자리가 자식에게 돌이킬수 없는 상처로 다가 올까봐 전전긍긍했던 어머니는 빈 자리의 아쉬움을 느끼게 하지 않으려 노력했다네요
하지만 홀로 아들 녀석을 키우기란 쉽지 않았는데요 임영웅은 안타깝게도 초등학교 시절 깨진 유리병에 볼을 다쳐 30바늘이나 꿰맬 정도 심각한 상황이 있었다네요
그때 제대로 치료만 받았더라도 지금 얼굴에 흉터로 남아있지는 않았을텐데요 항상 그 흉터를 볼때마다 어머니의 마음은 늘 성치 못했을 것 같네요
그렇게 어려운 어린 시절에 유일하게 임영웅의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해준 것은 노래였는데요
노래에 재능이 있었던 그는 아줌마들이 모인 미용실에서도 그 재능을 인정받기도 했죠 결국 그는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가요계 데뷔를 하고 2017년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그 이후로 많은 활동을 했지만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정말 이 길이 맞나 가끔은 회의적인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곁에서 함께해준 엄마 얼굴을 떠올릴때면 잠시라도 주저할수 없었는데요
그러다가 정말 인생 최고의 순간이 오죠. 바로 우리가 다 알고있는 2020년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순식간에 톱스타로 떠오르게 되네요
누가 보면 임영웅의 성공에 인생이 쉽다 얘기할수 있지만 그는 무명 시절 한 달 수입이 30만원이 고작이었고 그래서 각종 알바란 알바는 닥치는대로 했던 아픈 과거가 있었네요
하물며 겨울에는 군고구마까지 팔았는데요 돈이 되는거면 밤낮 가리지 않고 무조건 해야만 했던 그 시절! 그는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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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능에서는 서울로 이사왔을때 살았던 옥탑방 얘기를 잠시 꺼냈는데요, 겨울에는 냉기가 가득하고 여름에는 폭염에 바퀴벌레도 수없이 나타나 깜짝 깜짝 놀라는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었던 그 시절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고 하는데요
지금은 팬들의 사랑으로 50억이 넘는 펜트 하우스에서 살고있는데요 아파트 매입 당시 모두 현금으로 지불해 뉴스에서도 화제가 되었었죠
톱스타들에게 이렇게 힘든 과거가 있었다니 때론 우리가 힘들때 스타의 일생이 잠시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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