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마리 화장지심에 들어간 햄스터가 맞이한 결말 / weibo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서슴치 않는 햄스터가 있습니다. 아니 글쎄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두루마리 화장지심에 쏙 들어간 것이 아니겠어요.
다만 문제는 몸이 꽉 끼여버린 탓에 햄스터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두루마리 화장심에 끼인 상태로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들어갈 때만 하더라도 쉽게 쏙 들어갔는데 막상 두루마리 화장지심에서 빠져 나오려고 하자 빠져 나오지 못해 당황해 하는 햄스터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두루마리 화장지심에 들어간 햄스터가 맞이한 결말 / weibo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두루마리 화장지심에 들어가서 꼼짝없이 갇혀 버린 햄스터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햄스터는 바닥에 굴러다니는 두루마리 화장지심을 보더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던 모양입니다.
본능적으로 두루마리 화장지심에 들어간 햄스터는 아무런 의심 없이 들어갔다가 나올 생각이었죠. 그런데 생각과 달리 화장지심에 몸이 꽉 끼여 버려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 아니겠습니까.
두루마리 화장지심에 들어간 햄스터가 맞이한 결말 / weibo
햄스터의 모습에 집사는 두루마리 화장지심을 붙잡아서 들어 올렸습니다. 중력의 원리를 이용해 햄스터를 꺼내주려고 했던 것인데요.
반면 호기심을 못 참고 두루마리 화장지심에 들어갔다가 갇힌 햄스터는 항의라도 하는 듯 앞발을 내밀어 보였죠. 이 과정에서 햄스터는 자연스럽게 쏙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 상황이 너무 부끄럽고 민망스러웠던 것일까요. 이내 햄스터는 몸을 공처럼 돌돌 말아버렸다고 하는데요. 막상 빠져 나오자 몹시 민망했던 햄스터. 정말 못 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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