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전국 고등학생들의 사이버 축구 지존을 가리는 무대가 열린다.
넥슨은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
올해로 3회 차를 맞는 ‘넥슨 챔피언스 컵’
예선전은 권역별로 내달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이어진다. 참여 학교 중 한 학교의 운동장에서 전·후반 25분씩 축구 경기를 풀리그로 진행해 가장 높은 승점을 획득한 학급이 본선에 진출한다.
오는 8월부터 권역별 1위 팀들이 8강 본선을 치르고, 11월에 우승 상금 500만 원에다 우승컵과 학년 간식 등을 두고 최종 결승전을 펼친다.
이에 넥슨은 이달 20일까지 참가 학급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1, 2학년 같은 반에 소속된 재학생들이 팀을 짜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참가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지역별로 4개 팀이 선정돼 총 28개 팀이 예선전에 나온다.
’FC 온라인’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박상원 FC그룹장은 “많은 고교생들이 참가해 축구를 통해 다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풀뿌리 축구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원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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