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연’으로 새변신에 성공한 공승연과 관련한 잘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범죄 스릴러 드라마 ‘악연’에서 공승연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팜므파탈적인 매력과 함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극 중 공승연은 성공한 한의사 ‘안경남'(이광수)의 매력적인 여자친구 ‘유정’ 역을 맡아, 사건 은폐에 동조하며 점차 악연에 빠져드는 인물을 연기했다. 특히 기존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는 다른, 치명적이고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녀는 “남자친구의 교통사고를 같이 겪고, 사고를 덮으려고 하자 모르는 척 동조하는 악연에 빠지게 된다”며, “한순간에 연인 관계를 악연으로 만들어버리는 포인트에 집중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공승연은 실물이 훨씬 예쁘기로 유명한 배우 중 한 명이다. 한 기자는 그녀를 만난 후 “기사 잘 써달라”는 부탁 한마디에 1주일 동안 독서실에서 기사를 쓸 정도로 그녀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165cm의 키에 완벽한 비율, 맑고 깊은 눈동자, 나긋나긋한 말투, 예쁜 입술과 가지런한 치아 등 모든 것이 완벽했으며, 헝클어진 머리를 쓸어 올리는 모습조차 빛이 났다고 말했다.

공승연은 165cm의 키에 44kg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며, 등이 깊게 파인 블랙 드레스와 트위드 원피스 등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녀의 철저한 자기 관리는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과거 인터뷰에서 밝힌 피부 관리 비법은 알로에젤과 코코넛 오일로, 여러 제품을 바르는 대신 수분 공급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외에도 그녀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외모짱’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 바 있다. 한때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었지만 현재는 배우로 전향하게 되면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타고난 자기 관리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그녀는 ‘악연’을 통해 팜므파탈의 정석을 보여주며 차기 행보를 기대하게 한다. 공개 예정인 차기작으로 16부작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있는데, 동명의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 강여름이 의뢰 받은 여행을 대신해 주며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이야기다. 2023년 촬영을 완료해 현재 플랫폼을 알아보는 중이다.

그리고 현재 곧 출연 예정인 차기작으로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아이유와 변우석이 출연을 확정지은 작품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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