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국내 여행지 추천, 어린이날 선물로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

어린이날의 5월, 가족 모두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면 여행만큼 좋은 선택지는 없을겁니다. 특히 올해는 연차 하루만 쓰면 4~5일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잠시 도시를 벗어나는 가족 나들이도 떠날 수 있죠.

단순한 선물보다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더 깊은 감동을 주고 싶은 분들을 위해, 아이도 어른도 만족할 수 있는 5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해드립니다.

서울 근교에서 하루 코스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5월 국내 여행지는 바로 과천입니다. 동물원과 식물원이 있는 서울대공원은 어린이날 시즌마다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아트 체험 전시도 열려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죠.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기 때문에 운전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가족 여행지로 추천해 드립니다.

제천 청풍호는 넓게 펼쳐진 푸른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경치로, 가족 나들이에 제격인 곳이에요. 특히 청풍호 모노레일은 아이들이 신나게 탈 수 있는 인기 체험으로,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 탁 트인 청풍호가 압도하죠.

근처에 청풍문화재단지도 있어서 전통 가옥과 문화유산을 구경하며 아이들에게 한국 역사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답니다. 이 외에도 옥순봉 출렁다리, 의림지, 배론성지 등 정말 다양하게 갈 곳이 많으니 1박 2일 코스로 제천 여행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름부터 5월을 부르는 듯한 오월드는 대전의 대표 어린이 여행지입니다. 동물원, 놀이공원, 플라워랜드로 구성돼 하루 종일 지루할 틈이 없죠. 정말 이름 그대로 오월드의 어린이날 선물 같습니다.

또한 대전 엑스포에 위치한 한밭수목원에서는 광활한 자연의 관찰과 산책을 통해, 활동적인 아이도 만족할 수 있답니다. 신나게 다 놀고 난 뒤 성심당에 방문해서 빵을 포장후, 대청호 투어로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것도 상당히 괜찮은 코스니 참고하세요!

한려해상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통영은 가족 여행지로도 꾸준히 사랑받는 곳입니다.  특히 통영 루지는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탈 수 있는 활동적인 액티비티로 괜찮고, 더불어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풍경을 내려다보면 아이도 어른도 감탄하게 돼요.

여유가 있다면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야경 코스로 함께 묶어 즐겨 보는 것도 베스트! 아이가 역사를 좋아한다면 이순신공원이나 통영대교에서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섬을 좋아한다면 소매물도, 비진도, 욕지도, 연화도 추천!

담양은 대나무 숲과 메타세쿼이아길로 유명한 자연 친화적인 도시로, 5월의 푸르름을 즐기기 좋은 곳이죠.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나온 담양 죽녹원에 방문해 대나무 숲 사이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해도 좋고 이승기 연못에 발을 빠뜨리고 노는 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푸른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가족과 추억의 사진을 남겨보세요. 전라도 하면 손맛, 손맛 하면 전라도! 담양은 특히 떡갈비로 유명한데요. 떡갈비와 어울리는 은은한 향의 죽통밥도 빠질 수 없죠. 자연과 맛이 함께하는 담양, 5월 국내 여행지로 적극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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