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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으로 너무 잘생겨서 보자마자 나도 모르게 입이 저절로 떡 벌어지게 되는 전직 축구선수가 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전직 축구선수의 리즈 시절인데요. 순정 만화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조각 같은 외모와 날렵한 콧대는 한번 보면 절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입니다.
무엇보다도 특히 연예계 대표적인 미남으로 꼽히는 원빈과 현빈보다 더 잘생겨서 축구선수로 활약할 당시 CF를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잘생겨도 너무 잘생긴 외모 덕분에 오빠 부대를 몰고 다닐 정도로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만든 이 전직 축구선수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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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어린 시절 빵 먹으려고 들어간 곳이 바로 축구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연장전 후반 종료 직전 헤딩으로 극적인 골든골을 넣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월드컵 8강 진출을 견인한 축구선수이자 현재는 왕성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이 사람의 정체는 바로 안정환입니다.
1976년생인 안정환은 어린 시절 가난해도 너무 가난해 이사만 30번을 다녔다고 하는데요. 축구부가 되면 빵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축구부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빵을 먹고 나면 더 배가 고팠고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도망도 많이 다녔다는 안정환. 빵과 우유를 먹기 위해 오전, 오후 운동을 해야 했던 어린 시절을 고백한 적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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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선수 활동 당시 ‘잘생긴 선수’로 이름 알린 전직 축구 선수
배고팠던 어린 시절 빵을 먹기 위해 축구부에 들어간 안정환의 삶은 180도 바뀌게 됩니다. 1998년 부산 대우 로얄즈-아이콘스에서 축구선수로 데뷔하게 된 것.
당시 안정환은 8번을 달고 K리그 무대를 점령했는데요. 이후 AC페루자, 시미즈 S펄스, 요코하마 F. 마리노스, FC 메스 등 2006년까지 많은 해외 팀에서 안정환은 축구 선수로 활약하게 됩니다.
안정환은 축구 선수 시절 당시 잘생겨도 너무 잘생긴 외모 덕분에 축구 선수들 사이에서 잘생긴 선수로 통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안정환은 각종 다양한 장르의 CF 모델로 활약하게 되는데요. 2002년 한일 월드컵이 끝난 후 무려 CF 10개를 찍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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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이후 CF 10개 찍는 등 전성시대를 보낸 전직 축구 선수
화장품부터 자동차 등 많이 찍었다는 안정환은 화장품 CF 경우 현빈이랑 프랑스 로케로 찍었다고 밝혀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는데요.
실제 안정환은 현빈 등에도 전혀 뒤처지지 않은 잘생긴 외모를 발산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재원과도 함께 CF 찍은 바 있는 안정환.
‘테리우스’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꽃미남 축구 선수로 맹활약한 안정환은 이후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 이혜원과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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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선수 이후 예능 프로그램으로 왕성하게 방송 활동 중
2014년 안정환은 MBC ‘아빠, 어디가?’에 아들 안리환과 함께 출연하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아빠로서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안정환의 딸 안리원은 어느덧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현재 딸 안리원은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NYU) 스포츠 매니지먼트 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죠.
또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아빠 못지 않게 잘생긴 외모로 화제를 불러 모은 아들 안리환은 초등학교 4 때부터 트럼펫을 시작해 지난 2022년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 무대에 서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습니다.
안정환은 이후 방송에서 김성주 아나운서와 남다른 케미를 발산해 이후 월드컵 중계를 같이 하는가 하면 냉장고를 부탁해 예능 등을 진행하는 등 현재는 왕성한 방송 활동을 하는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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