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전문직보다 낫다고 어깨에 뽕 들어간 친구!
대기업을 취직하는 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갈수록 더욱 힘들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특히나 신입보다 경력지 위주로 뽑으니 더욱 그렇고요.
대학 동기가 삼전, 하닉, 현차 중 한 곳을 취직했다고 합니다.
전문직보다 복지나 휴가도 좋고요.
급여도 좋아 인생 개성공한거라고 자랑한다네요.
이게 맞는지 물어보는데요.
아주 심플하게 진짜여부를 알 수 있네요.
자랑하면서 쏘면 그 친구 말이 맞는거고요.
말로만 떠들면 그건 허세로 받아들이라고 합니다.
대기업이라도 워낙 넓어 딱 말하긴 힘든긴 하지만요.
하위 전문직보다는 차라리 삼전 등의 대기업이 낫다고요.
전문직이 주는 라이센스 후광을 무시할 수 없다고 합니다.
대기업 복지나 연봉이 좋아지긴 해도.
평생 하는 일 할 수 있다면 그나마 괜찮지만 드물죠.
대기업 초봉도 높고 40~50대 되어도 쉽게 해고 되지 않는다고.
의사도 30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돈 버는 거라고.
대기업이면 이미 그때 1억이라고 하는데 팩트 체크 필요!
개원하려면 기본적으로 엄청난 빚으로 시작해야 하는데요.
성공하면 모르겠는데 그렇지 않다면 대기업이 낫습니다.
성과급까지 받으면 여러모로 더 낫다고.
대기업 다니면 최소한 돈 걱정은 거의 안 한다고 합니다.
생애 전체 소득으로 봐도 공무원보다 훨씬 높고요.
간단하게 정리하면 짤라면 안다는 겁니다.
대기업에서 정년보장하는 곳이 어디 있냐고.
사원, 대리면 뽕으로 가득하다고.
뽕은 몇 년 내에 사라거라고 합니다.
대신에 갈수록 일할 사람이 적어지는 건 팩트.
그러니 아마도 정년 보장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연봉 인플레이션 덕분인데요.
잘 풀리면 6~8년 차에 성과금 포함 1.5억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마지막 덧글이 일한지 몇 년 안 된 듯하다는 게 핵심!
대기업 입사해서 어깨가 이만큼 올라가지만.
5년 넘어가면 현실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다들 그때가서 알게 된다고 하네요.
회사가 잘 나가면 무조건 희망만 펼쳐지죠.
회사 어려워지면 전부 없던 일이 되는걸 신입은 모르죠.
다들 왜 그렇게 의사가 되려고 하는지 의문인 표현이네요.
이 정도로 복지와 연봉이 좋은데.
진짜로 치과 의사가 공대 대기업과 직업 바꿀까요?
신입이라 세상 물정 몰라 그런다고.
그냥 칭찬하면서 밥이나 얻어먹으라는 현실적인 조언.
확실한 건 대기업 사무직이 정년 보장이 될련지.
한국처럼 경기에 따라 유동성이 심한 국가에서 말이죠.
아무리봐도 대기업 뽕에 너무 찬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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