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르] 유럽여행, 꿀팁 여섯 가지 / Designed by Freepik](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1/CP-2023-0442/image-f79fd467-a4ee-489d-b3e6-713fa460f6d3.jpeg)
꿈에 그리던 유럽 여행. 막상 유럽에 도착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무작정 돌아다니기만 한다면 금 같은 시간은 금세 지나버리고, 피곤함만 남게 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시간 낭비 없이 쾌적한 유럽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꿀팁 여섯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지에서 알차고 즐거운 순간을 온전히 즐겨보세요.
유럽 감성은 광장

유럽의 낭만을 제대로 느끼고 싶어 복잡하게 검색하고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 모든 답은 유럽 광장에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유럽 광장은 그 자체로 넓고 여유로우며, 걷기만 해도 그 감성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느낌입니다.
또한, 유럽 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풍경, 행위예술 등 볼거리가 많아 아무 벤치에 앉아 유럽 특유의 여유를 즐길 수 있죠. 맛있는 커피 한 잔을 테이크아웃하여 유럽 광장으로 향해보세요. 분명 하루의 시간도 부족할겁니다.
◈추천 유럽 광장
프라하-구시가지 광장 / 마드리드-솔 광장 / 피렌체-시뇨리아 광장
암스테르담-담 광장 / 파리-콩코르드 광장
유럽 전망대·언덕 꼭 방문하기

유럽 광장 다음으로 유럽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유럽 전망대는 꼭 들러보세요. 각기 다른 도시에서 그 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며, 어찌 보면 다시는 볼 수도 없으니까요.
입장료가 살짝 부담스러울 수 도 있지만 유럽 전망대는 꼭 들러 유럽 여행 인증샷을 꼭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추천 유럽 전망대
파리-에펠탑 / 인터라켄-하더 쿨름 / 밀라노-두우모 대성당
바르셀로나-몬주익 언덕 / 쾰른-대성당 / 런던-런던아이
석양과 야경은 필수

낭만 유럽 여행의 필수 코스인 석양과 야경은 꼭 봐야 합니다. 해질녘 강가나 언덕, 그리고 전망대에 올라서 바라보는 석양은 고딕풍 건물과 잘 어울려 소설 속에 들어온 듯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감탄하게 되죠.
중세 시대 골목에서 은은하게 비치는 야경 또한 일품입니다. 고풍스러운 건물이 조명을 받으면 영화 CG가 필요 없을 정도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으니 피곤해도 힘내서 꼭 돌아다녀 보세요. 유럽 여행이 더욱 아름답게 즐길 수 있답니다.
유명 박물관 방문 시 한국어 가이드 활용

유럽의 유명 박물관은 규모가 상당히 커서, 무작정 방문했다간 하루 반나 절 이상의 시간이 훌쩍 지나버릴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처럼 방대한 전시 공간을 제대로 둘러보려면 하루 이상의 시간을 들여 구경하는 것이 베스트죠.
유럽 여행의 주요 목적이 박물관 투어라면, 방문 전 대표작이 무엇인지 미리 찾아보고, 한국어 가이드 투어를 활용하는 게 효율적입니다. 이런 방법을 통하면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중요한 작품들을 놓치지 않고 알차게 즐길 수 있답니다.
모든 작품을 다 보겠다고 무리하게 둘러본다면, 하루 종일 박물관 안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계획을 잘 세워서 여유 있게 둘러보세요.
유럽 공원 둘러보기

끝 없이 펼쳐진 탁 트인 바다를 멍때리고 바라보는 물멍처럼, 유럽 공원은 또한 따스한 햇살 아래 푸르게 난 잔디를 바라보며 풀멍을 때릴 수 있는데요. 비슷비슷해 보이는 공원처럼 느껴지지만, 왜 유럽 공원의 분위기는 이토록 여유롭게 느껴지는 것일까요?
간단한 디저트나 커피를 포장해 공원 벤치에 앉아 마치 영화속 주인공이 된 것 처럼 멍때리고 유럽의 생활을 두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유럽 소도시 방문

유럽 메인스트리트 외에도 조금만 벗어나면 매력적인 소도시들이 정말 많은데요. 유명한 도시의 화려함과 분주함이 피곤하게 느껴질 때, 조용하고 조금 더 로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도시를 방문해 보세요.
이곳에서는 TV 속에서 보던 유럽이 아닌 ‘진짜 유럽’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유럽 소도시마다 풍기는 고유한 매력만큼 낭만적인 것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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