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더미 속으로 들어가서 숨어 있는 고양이 모습 / x_@ranga_ragdoll
이해하고 싶어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여기 툭하면 집사랑 숨바꼭질 놀이를 한다는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건지 궁금할 따름인데요. 차곡차곡하게 쌓여 있는 이불더미 안에 자연스럽게 들어가 숨어 있는 고양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이불더미 사이로 숨어 들어가서 얼굴을 빼꼼하고 내밀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이불더미 속으로 들어가서 숨어 있는 고양이 모습 / x_@ranga_ragdoll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랑 숨바꼭질 놀이라도 하려는 듯이 차곡차곡 쌓여 있는 이불더미 속에서 장난을 치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이날 집사는 고양이가 평소와 달리 보이지 않자 집안을 두리번 거려야 했는데요. 한참 동안 고양이 행방을 찾던 그때 뜻밖의 장소에서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이불더미 사이에 들어가 있는 고양이는 자기 몸을 숨기기 바쁜 모습이었는데요. 많고 많은 곳 중에서 왜 하필 차곡차곡 쌓인 이불더미 속에 들어가려고 한 것일까요.
이불더미 속으로 들어가서 숨어 있는 고양이 모습 / x_@ranga_ragdoll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다음날에도 고양이는 이불더미 속에 들어가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한번 꽂힌 이불더미 속이 마음에 들었던 모양인데요. 보고 또 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 고양이 모습 덕분에 오늘도 정말 많이 웃고 갑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잖아”, “이게 고양이 매력이지”, “너란 존재 이해하고 싶다”, “나만 없네 고양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피자 조각 보더니 자기도 한입 먹고 싶다며 앞발 모아서 ‘싹싹’ 비는 고양이
- 자기 얼굴 새겨진 쿠션 베개 쓰담하는 집사 보고 질투심 폭발한 ‘본캐’ 강아지
- 아빠 허벅지에 가지런히 모은 앞발 올리더니 그대로 ‘스르륵’ 잠든 귀요미 정체
- 바닥에 배 깔고 엎드려 잠든 모습 너무 귀여워 인형인 줄 알았다는 반려견
- TV 보고 있는 아빠의 품 독차지해서 기분 좋은 강아지의 도발적인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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