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강아지 냄새에 리트리버 강아지의 표정 변화 / tiktok_@chasin_chester
외출 나갔다가 집에 돌아온 집사의 몸에서 평소와 다른 낯선 강아지 냄새가 나자 표정이 서서히 어두워지기 시작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심기가 불편했는지 이내 정색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자기가 아닌 다른 강아지의 낯선 냄새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머리는 복잡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집사의 몸에서 낯선 강아지 냄새가 풀풀 풍기자 표정이 순식간에 확 바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낯선 강아지 냄새에 리트리버 강아지의 표정 변화 / tiktok_@chasin_chester
공개된 영상 속에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외출 나갔다가 집에 돌아온 엄마 집사를 맞이했다가 고개를 갸우뚱했죠.
평소와 달라도 너무 다른 냄새가 엄마 집사의 몸에서 풀풀 풍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 정확하게는 낯선 강아지의 냄새였다고 하는데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엄마 집사의 몸에서 낯선 강아지 냄새가 나자 마음에 무척 안 들었던 모양입니다.
낯선 강아지 냄새에 리트리버 강아지의 표정 변화 / tiktok_@chasin_chester
아무래도 엄마 집사가 자기 말고 다른 강아지가 있다는 단단한 오해, 자기에게 마음이 식었다는 착각을 하게 된 것인데요.
엉뚱해도 너무 엉뚱하지만 너무 귀여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반응이 아닌가요. 평소 엄마 집사를 얼마나 많이 좋아하고 사랑했으면 이런 반응을 보였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이 모든 것을 다 말해주네”, “정말 못 말려”, “덕분에 많이 웃고 갑니다”, “이게 강아지 매력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너무 늙어서 시각과 청각을 잃은 노견이 식탁에 가족 있는 줄 알고 한 ‘뭉클한 행동’
- “우리집 강아지가 사람됐다”…할머니가 귀엽다고 보낸 사진
- 외출한 엄마가 돌아올때마다 대문앞에서 벌어지는 귀여운 상황
- 강아지 목욕 중에 잠시 자리비웠다가 보게된 심쿵한 상황
- “엄마한테 혼나서 벌 서고 있는데 고양이가 곁에서 위로해줬어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