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WALK SPECIALS.
태어난지 7주밖에 되지 않았는데 홀로 버려진 아기 유기견의 소식이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히는데요
어찌된일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몰골 상태를 봐서는 꽤 오랫동안 길거리 생활을 했던 모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통 유기견들이라며 길거리 생활에 익숙해져 사람을 보면 무척이나 경계하기 나름인데요
SIDEWALK SPECIALS.
도망갈 힘이 없는 것일까요? 수척해진 모습이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다행히 너무 굶어서 아사 직전까지는 되지 않은 상태로 발견돼 그나마 마음이 놓였는데요 그런데 이 녀석 무척이나 배고플텐데 구조대원을 보자 너무 반가웠는지 아껴왔던 마지막 남은 식빵 하나를 구조대원에게 주려고 노력하네요
SIDEWALK SPECIALS.
그 모습에 눈물이 핑 돌 지경인데요 ㅠㅠ 게다가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했는지 외관상과 다르게 자꾸 픽픽 쓰러지고 있네요
그러면서도 끝까지 사람에게 사랑을 받으려고 마지막 남은 식빵 하나를 건내주는 유기견인데요
SIDEWALK SPECIALS.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도대체 누가 이 강아지에게 아픈 상처를 준 것일까요?
그래도 하늘이 도왔는지 유기견 구조 단체 ‘사이드워크 스페셜(Sidewalk Apecials)에 의해 구조돼 지금은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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