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시즌7의 새로운 크루로 합류한 친한파 일본 여배우 아라타 모모코
최근 쿠팡플레이의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7에 일본 배우 아라타 모모코가 새로운 크루로 합류하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능숙한 한국어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1996년 6월 7일 도쿄에서 태어난 아라타 모모코는 올해 29세의 일본 배우이자 모델이다. 161cm의 키에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외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동안 아라타 모모코는 주로 일본에서 배우와 모델로 활동해왔는데, 대부분 전대물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한 그녀는 2022년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에서 ‘키지노 미호/나츠미’ 등 1인 2역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이후 극장판인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VS 젠카이저’에도 출연했다. 그외에도 여러 드라마와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아라타 모모코는 중학생 때부터 빅뱅의 팬이었으며, K-팝을 통해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한국어를 독학하며 능숙한 한국어 실력을 갖추게 되었고, SNS를 통해 한국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친한파’ 연예인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그녀는 일본내 K-타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익혔으며, 현재 한국어로 대사를 소화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한다. 이 때문에 실제 그녀를 보면 한국 사람으로 착각될 정도다. 최근에도 SNS에 한국어로 글을 올린다거나 한국어 댓글에 직접 한국어로 답해주는 등 수준급의 한국어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아라타 모모코는 ‘SNL 코리아’ 시즌7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SNL 코리아’ 크루진 가운데 유일한 외국인으로서, 신선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뛰어난 예능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콩트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등장 회차는 배우 서예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편이었으며,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 그녀가 ‘SNL 코리아’에서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고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며, 이후 한국 작품에서도 지속 출연할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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