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빛난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전략
● 퍼포먼스·디자인·맞춤형 서비스의 조화, 벤츠의 현재와 미래
● 럭셔리 그 이상의 가치를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진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주목받은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맞춤형 전략
지난 4월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기술력을 드러내는 다양한 고성능 모델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AMG GT 2세대 완전변경 모델과 국내 첫 공개 차량들이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AMG GT 2세대 모델, 국내 최초 공개!
메르세데스-벤츠 AMG GT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스포츠카로, 이번에 풀체인지(완전변경)를 거친 2세대 모델이 2025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AMG GT 55 4MATIC+는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M177)과 9단 TCT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476마력, 최대토크 71.3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이는 1세대 GT R 모델과 동일한 수준의 토크로, 일상 주행부터 트랙 주행까지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퍼포먼스를 자랑합니다. AMG GT 55 4MATIC+는 5월 국내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2억 560만원입니다.
더불어 2025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AMG GT 63 S E 퍼포먼스는 4.0리터 V8 엔진에 고성능 전기 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탑재해 GT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2.8초 만에 도달하는 이 모델은, F1 기술 기반의 냉각 모듈과 AMG 전용 고성능 배터리를 갖춰 기술적 진보를 상징합니다.
실용성과 감성을 더한 ‘2+2 스포츠카’, 고성능 쿠페·카브리올레도 눈길
2세대 AMG GT는 이전 세대 대비 실내 공간을 확장하고 접이식 2+2 시트를 제공해 스포츠카임에도 일상에서도 편하게 탈 수 있는 구성을 갖췄습니다. 이러한 구성은 고성능 차량임에도 실용성을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얻었습니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또 다른 기대작인 AMG CLE 53 4MATIC+ 쿠페와 카브리올레도 각각 국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이들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의 우아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AMG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최신 기술이 조화를 이룹니다. CLE 카브리올레 모델은 2월부터 국내 자동차 시장에 출시되었으며, CLE 53 쿠페는 올해 하반기에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퍼포먼스의 정점, AMG E 53 에디션 1,
한편,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인 다양한 신차들 중 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에디션 1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에디션 1 모델은 전면부 그릴, 사이드미러, 스포일러 등을 카본 및 블랙 컬러로 마감해 고성능 감성을 극대화한 한정판 차량입니다. 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에디션 1 모델의 실내 디자인은 블랙과 옐로우의 강렬한 대비가 특징이며, ‘에디션 1’ 전용 레터링이 디테일을 완성합니다. 국내에는 단 10대 한정으로 이달 중 출시되며, 차량 판매 가격은 1억 6,080만원입니다.
시대를 초월한 협업, G-클래스 x 몽클레르
벤츠의 아이코닉 SUV ‘G-클래스’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와 협업한 한정판 콘셉트카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린·그레이 투톤 바디와 9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돋보였으며, 실내 디자인은 오리지널 G-클래스를 연상시키는 타탄 체크 패턴 시트가 적용됐습니다. 센터 콘솔에는 ‘ONE OF 20’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전 세계 단 20대 한정판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2023년 협업작 ‘프로젝트 몬도 G’에 이은 두 번째 파트너십의 결과물로, 예술과 자동차의 경계를 허문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았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객 맞춤형의 정점, 마누팍투어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행사에서 ‘마누팍투어(Manufaktur)’라는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마누팍투어는 차량 외장 색상, 고급 인테리어 소재, 휠 등 세부 옵션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단 한 대뿐인 자신만의 벤츠를 완성할 수 있게 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S-클래스, AMG, 마이바흐, G-클래스 등 고급 라인업에 적용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은 마이바흐와 S클래스의 글로벌 3위 시장으로, 고객 맞춤형 수요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재확인시켰습니다. AMG의 정수, 혁신적인 디자인 협업,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전시 라인업은 전시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역시 벤츠”라는 인식을 각인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만나본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에 대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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