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5기 내로남불 외치며 최종 빌런 등극한 순자
순자가 이번 회차에서 아주 논란이 될 말을 했습니다.
이미 상철과 데이트하려 손 잡으려 노력할 때도 논란이 되었죠.
좀 심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더욱 시끌시끌합니다.
남사친이 있는데 현재는 퇴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같은 동네에서 살고 있고요.
저녁에 밥 먹자 하면 어떠냐고 묻죠.
상철은 상대방에게 마음 없다면 괜찮다고 하고요.
상철은 여사친이 없다는 말하고요.
순자는 그 말을 듣고 너무 좋다며 상철을 고른 이유기도 하다고.
스스로 내로남불이라고 표현합니다.
그 이후 하는 말이 논란의 핵심이 되었죠.
해당 남사친에게 아내가 있다는 겁니다.
만나는 걸 되게 싫어한다고 하는데도 만나는 겁니다.
원래 서로 친구사이였으니까요.
그러다 나중에 여친이 생긴거고요.
결혼한거니 자신이 먼저였다는거죠.
뉘앙스가 본인이 먼저였는데 억울하다는 듯.
예전과 달리 이제는 빨리 헤어진다고요.
그 정도는 아내가 이해해준다고 하는데요.
이런 말을 하니 인터넷에서는 순자에 대해 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상철은 일주일엔 1번 정도 만나는데요.
정작 남사친은 평일에 밥먹자고 하면 밥 먹는다고요.
평일에 만나는 게 더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고 보는데.
이걸 굳이 방송에서 이야기하는 것도 신기합니다.
분명히 남사친과 아내도 보고 있었을텐데요.
그다지 기분이 좋지는 않았을 듯합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니 오히려 낫다고 말도 하는데요.
분명한 건 남사친 아내가 싫다고 했다면 셋이 함께 먹으면 모를까.
살짝 남사친 아내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게 아닐까도 싶고요.
상철은 신뢰할 수 있다면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죠.
그러자 곧장 순자는 재미있게 놀겠다고 답합니다.
뭔가 썸을 타고 있는 상대방에게 할 말은 아닌 듯합니다.
상철은 다급히 불안하지 않게 노력은 해달라고 하죠.
순자 입장에서는 오해하지 말라고 미리 이야기한 듯도 하지만요.
상철 입장에서는 오히려 지금같은 관계라 좋게 이야기한 듯합니다.
남사친을 상철에게 소개해 줄거라고 합니다.
뭔가 순자는 자신이 원하는 건 다 얻으려 하네요.
현재 분위기로는 상철과 순자가 커플이 될 듯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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