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치즈 라면에 떡볶이 먹는데 살이 안찐다는 톱여배우

필더무비 2025.04.19 조회수

많이 먹고, 많이 운동하며 활발한 활동을 유지중인 배우 윤세아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윤세아(47)는 2005년 영화 ‘혈의 누’로 데뷔 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65cm의 키에 45kg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며 4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그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도 유명하다.

내성적인 성격이었지만 학창 시절 에어로빅을 추는 등 끼를 드러냈던 윤세아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연극 ‘춘풍의 처’를 보고 배우의 꿈을 키웠다. 용인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하여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했지만, 28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2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혈의 누’ 오디션에 합격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윤세아는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을 시작으로 ‘대왕세종’, ‘시티홀’, ‘아내가 돌아왔다’,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비밀의 숲’, ‘SKY 캐슬’ 등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SKY 캐슬’에서는 가부장적인 남편에 맞서 자녀들을 지키는 노승혜 역을 맡아 ‘빛승혜’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윤세아는 소탈한 식성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직접 만든 두부조림, 순댓국밥, 제육볶음 등 푸짐한 아침 밥상 사진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2025년 2월에는 고추장, 고춧가루, 진간장, 꿀, 마늘, 꽃게액젓, 맛술 등으로 양념한 빨간 두부조림 레시피를 공개하며 요리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과는 다른 소탈한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친근감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2025년 3월에는 두부, 올리브유, 꿀 등으로 만든 건강 마요네즈 레시피를 공개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다. 여기에 가끔 치즈 라면과 떡볶이로 아침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화려한 식단과 달리 윤세아는 165cm, 45kg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그녀의 몸매 관리 비결은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이다. 윤세아는 평소 필라테스, 러닝, 댄스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몸매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필라테스는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며, 러닝은 심폐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윤세아는 철저한 저염 식단을 유지하고, 야식을 삼가는 등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고 있다. 2024년 7월에는 “근력 한 시간, 러닝 5.5km 쉽지 않다. 그래서 재미있다”라는 글과 함께 운동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세아는 2025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에는 영화 ‘홈캠’과 드라마 ‘러브 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러브 미”에서는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장률 등과 함께 출연하여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세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다재다능한 매력과 철저한 자기 관리로 2025년에도 빛나는 활약을 펼칠 윤세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