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캣타워에 올라가 있는 강아지 모습 / x_@meyoG8
고양이의 허락도 없이 자기 영역이라도 되는 것 마냥 아주 자연스럽게 고양이 캣타워에 올라간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캣타워에 올라가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고양이 입장에서는 허락도 없이 캣타워에 올라온 강아지 모습이 마냥 달갑지는 않았죠.
고양이 캣타워에 올라가 있는 강아지 모습 / x_@meyoG8
잠시후 고양이는 강아지에게 내려가라는 듯이 앞발을 조심스럽게 내밀어 보였는데요. 그러자 뜻밖의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자기 영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올라가 내려갈 생각이 전혀 없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죠.
고양이 캣타워에 올라가 있는 강아지 모습 / x_@meyoG8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평소 고양이의 캣타워가 부러웠던 모양입니다. 강아지는 자우 자연스럽게 고양이의 캣타워에 올라간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만 문제는 고양이한테 허락을 받지 않고 올라간 상황이었는데요. 고양이 입장에서는 강아지의 행동이 마냥 달갑지 않은 상황이었던 것.
고양이 캣타워에 올라가 있는 강아지 모습 / x_@meyoG8
고양이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조심스럽게 강아지한테 앞발을 쭉 뻗어 보였는데요. 강아지한테 캣타워에서 이제 그만 내려가라는 듯이 말입니다.
강아지는 결국 캣타워에서 떨어지고 말았는데요. 강아지가 무심코 뒷발을 내딛다가 그만 떨어진 것이었죠.
고양이 캣타워에 올라가 있는 강아지 모습 / x_@meyoG8
다행히도 캣타워 옆에는 소파가 놓여져 있어 강아지는 무사히 착지할 수 있었는데요. 보고 또 봐도 강아지 입장에서 너무 당황스러울 듯 싶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당황스러울 듯”, “이 조합은 도대체 뭐냐”, “묘하게 자꾸 보게 되네”, “오늘도 조용할 날이 없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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