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국화는 10기 영식 딸이 아닌데!
10기 영식은 국화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했지만요.
국화는 이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는데요.
10기 영식은 이에 대해 아랑곳하지 않는 느낌입니다.
국화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하니 영식을 오케이라고 했는데요.
들어거자니 예쁜 얼굴 더 보고 싶다며 볼콕~~ 하네요.
아직까지 둘 사이를 볼 때도 그렇고 현 상황에서도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면서 얼굴을 가까이 하는데요.
생각하자는 국화에게 그럴 시간을 빨리 주는 게 맞죠.
더구나 저런 행동은 본인 딸에게 할 법하다고 봅니다.
심지어 가볍게 어깨동무까지 하고요.
손을 덥석잡으며 대화를 진행합니다.
냉전이 되어 어떡하냐며 국화 상태를 무시하는 작전인데요.
국화 기분 어떤 식으로 좋게 해줄까라고 자문 자답하는데요.
내일 데이트 나가자고 마음이 풀리겠냐고요.
국화 말대로 생각하고 한 후 다시 만날 시간을 정하는게 낫지.
영식은 국화가 주도적으로 이야기해달라고 합니다.
굳이 약속까지 하자고 하는데요.
국화는 마지못해 억지로 손가락을 걸죠.
오늘만 사는 건 분명히 영식이잖아요.
적극적일 수 있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은 다르죠.
국화는 몰아붙인다고 받아들여 자신과 맞지 않았다고 하죠.
3박 4일 안에 뭔가 결정을 해야 하니 그런 거 같다.
일상이라면 그러지 않았을 것 같다.
국화는 나름 영식을 이해하지만 안 맞는건 맞는 듯.
국화는 찜찜해 하면서 생각해야 할 점이 있었죠.
백합을 통해 영식은 국화가 원픽이라는 걸 알게 되죠.
영식에게 자신이 먼저라는 걸 깨닫게 된건데요.
국화 태도를 보고 이제와서 백합으로 틀어버립니다.
백합과 대화도 잘 되고 현실적인 부분도 맞다고요.
아무래도 나솔사계라는 특수성때문이겠죠.
다시 대화하기로 밖을 나왔는데.
영식은 좀 떨어져 걷는다고 거리 두네를 외치는데요.
이런 말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영~~ 불편할 듯.
국화는 데이트권을 영식에게 쓰지 않았죠.
영식은 이제 서로 끝이냐고 물어보니 일상적인 대화하자고 국화가 말하고요.
그 말을 하게 만들면 더이상 관계 전진은 사라지는 건데.
그 후에 백합하고 직진하자 꿩이냐고 당연히 묻고요.
뭔가 잘 안 풀리는 듯한 예고편이 나오는데요.
마지막 멘트인 딸한테 가고 싶다.
이걸 보니 지금까지 10기 영식은 성인 여성과 대화가 아닌 딸처럼 한 듯하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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