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일편단심인 지민에게 마음을 연 제연!
지민은 제연에 대해 진심인 마음을 계속 보여줍니다.
하늘이 지민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다소 외면하면서요.
하늘이 숙소올 때 같이 오자는 데 완곡히 거절하네요.
지민은 제연이 우재와 데이트하고 온 걸 알면서 더욱 좌절.
제연에게 문자보냈지만 올 것이라 기대하지 않았는데요.
메시지 전송 끝났다는 알람에 기대하고 본 자신을 자책하며 민망해하며 웃네요.
계약연애를 2명 정하는 건데요.
어리면 제연과 하늘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우재와 제연을 볼 때 매칭 안 될 걸 너무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걸 알지만 제연을 포기할 수 없다고요.
제연이 자신과 연애든 결혼이든 제일 맞는다고.
하늘이 자신에게 관심있는 것도 알고 있더라고요.
하늘에게 잘하면 되지만 그런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다고.
자신 마음을 파악하고 하늘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 듯해요.
지금은 제연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제연에게 올인하기도 모자르다고.
괜히 마음을 분산하기보다는 자기에게 딱 맞는 제연에게만.
지민입장에서는 올인이긴 하지만요.
제연과 우재 사이를 볼 때 불에 타 죽을수 있죠.
혼자서 끙끙 앓다 마음고생만 하고 끝날 수 있으니까요.
지민은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파악하고 본격적으로 노력합니다.
제연에게 음식만들 때도 망설이지 않고요.
제연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려 노력하죠.
지민은 눈에 보일 정도로 제연에게 집중하는 게 보이는데요.
옆에 앉아 대화 중 제연이 꼬르륵 소리가 나는데요.
그걸 지민만 들어 둘이만 웃고 떠드는 비밀이 되었네요.
민망함에 2층으로 올라간 제연 뒤를 지민이 쫓았는데요.
덕분에 둘 만이 대화를 하며 지민입장에서는 더 좋아졌죠.
제연이 ‘그 사건’이라 지칭하자고 하며 둘만의 에피소드가 생겼네요.
그 사건 덕분에 다소 어색했던 제연과 관계가 급속히 친해졌죠.
지민은 제연에게 변호사가 처음이라고 하고요.
어릴 때부터 변호사가 꿈이었다고 하자 지민은 맞장꾸치며 대화를 이끌고요.
제연이 묻자 자신은 꿈이 있던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학구열있는 부모 밑에서 시키는대로 공부했을 뿐이라고요.
그 사건 덕분에 지민은 제연과 속깊은 이야기까지 했네요.
아마도 지민이 가장 원하던 상황 아닌가해요.
둘이 대화할 때 다른 사람들이 나타났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집중하는 거.
오로지 지민과 제연만 서로 바라보며 대화하는 시간.
제연이 좋아하는 사람은 한 사람만 좋아하는 그런 사람.
좀 다정하며 애교있는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묘하게 현재 지민이 가장 맞는 사람 아닌가 하거든요.
지민은 최종 선택 전에 제연을 찾아가 직진합니다.
2명 중에 한 명에 자신을 생각한다면 계약 연애 하자고요.
지민이 솔직하게 표현한 마음에 일단 제연도 화답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