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준한 자기 관리로 연예계 활동 유지하며 ‘SNL 7’ 출연 예고중인 배우 김사랑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스타’ 김사랑이 SNL 코리아 시즌 7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 변함없는 동안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김사랑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본다.

1978년 1월 12일 생인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眞)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서구적인 외모와 뛰어난 몸매로 주목받았으며, 2001년 미스 유니버스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전통의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용인대학교에서 국악을 전공한 이색적인 이력도 가지고 있다.

2000년 SBS 드라마 ‘천사의 분노’로 배우 데뷔를 한 김사랑은, 초기에는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2010년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윤슬 역을 맡아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이후 ‘사랑하는 은동아’, ‘복수해라’ 등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다.

김사랑은 5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20대 못지않은 동안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철저한 자기 관리를 꼽는다. “세 끼 다 먹으면 살찐다”는 명언을 남기기도 한 그는, 주로 두 끼 식사를 하며 야식을 피하는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저녁은 주로 두부 샐러드와 같은 가벼운 음식을 섭취하며, 필라테스, 요가, 댄스 등 다양한 운동을 병행한다. 또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중요한 비결 중 하나라고 밝혔다.

김사랑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7의 호스트로 출연하여 데뷔 이후 첫 리얼 코미디에 도전한다. 그는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는 다른, 과감하게 망가지는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사랑은 “평소 SNL 코리아의 팬”이라며 “SNL 코리아를 통해 과감하게 망가지는 모습은 물론,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대방출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4월 26일 공개되는 SNL 코리아에서 김사랑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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