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5기 현숙은 영철에게 배려가 아닌 마음이 떠났던 거!
현숙은 영숙이 영철과 데이트하는 걸 알게 되죠.
나름 배려한다고 슈퍼데이트권을 영숙에게 쓰게 하겠다고.
솔로 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인배인데요.
현숙이 그렇게 한 이유는 모두가 행복하지 않을까.
그렇게 표현하는데 그보다는 마음이 커지지 않았다.
아마도 그런 마음때문에 테스트 성격이 더 크지 않을까도 하네요.
영숙이 점심이 아닌 저녁 데이트하며 술 마시고 싶다고.
영철은 현숙에게 그 말을 하자 양보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요.
영철이 먼저 그건 영숙에게 안 된다고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영철과 현숙은 최종 결정 전 데이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솔직하게 서로 하자고 영철이 먼저 말하는데요
현숙도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된다고.
영철이 결혼 생각에 연애를 제대로 못했다고 하면서요.
이게 다 현숙을 만나기 위한 것이라는 멘트를 하죠.
살짝 뜬금없기도 해서 현숙도 표정 관리가 힘들더라고요.
현숙은 행복한 가정은 기본이고요.
해외에 근무할 수 있는 남자를 살짝 선호한 듯합니다.
그런 이유로 회사원같은 직업으로 제한했던 듯하다고.
정작 남편 될 사람이 지방으로 가면 주말에만 봐야 하는데요.
그건 좀 힘들다고 합니다.
영철도 직업을 볼 때 현숙의 그런 점때문에 바꿀 수 없다고 단호히 말하네요.
영철은 그런 걸 따지지 않는다고요.
그런 걸 다 따지면 어떻게 만나냐고 합니다.
꽤 단호한 영철 입장에서 현숙은 꽤 당황한 듯도 합니다.
영철은 최종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모든 걸 맞출 수 없으니 일단 여기서 만남을 확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더구나 영철 입장에서 자신의 꿈은 너무 중요하니 그걸 포기할 수 없다고.
영철에게는 갑자기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죠.
현숙 앞에서 다른 사람을 선택할 수 있다는 말을 합니다.
현숙은 왜 덧붙이냐고 놀라서 묻고요.
영철은 대놓고 영숙 이야기를 하고요.
현숙 입장에서는 배려가 이런 식으로 돌아오는 것도 있지만요.
본인이 영철에 대한 마음이 크질 않아 그런 듯도 하고요.
현숙은 서울에서 거주하고 싶다고 합니다.
지방을 다니며 내조만 하고 싶지 않다고요.
진짜 결혼하고 싶은데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 걸 확인한 시간.
손잡을 때 설렘은 중시하는 영철이 제안해 잡았는데요.
현숙은 다소 떨떠름한 표정으로 별로 안 좋아합니다.
연인도 아닌데 왜 잡아야 하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하고요.
현숙은 영철과 아닌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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