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에서 재벌 며느리로… 2014년 신주아의 결혼 이야기
신주아는 2004년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고, 이듬해 영화 ‘몽정기2’에서 당돌한 여고생 역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렇게 한창 주가를 올리던 2014년, 그녀는 갑작스럽게 태국 재벌 2세와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신주아가 지인의 초대로 떠난 태국 여행 중 처음 만나게 되었고, 이후 장거리 연애를 통해 사랑을 키워갔다. 특히 남편의 적극적인 구애와 배려가 신주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진다.
📌 신주아는 2014년 태국 재벌 2세와의 결혼으로 연예계 화제를 모았다.

“문화 차이 때문에 반대” 부모님의 마음을 바꾼 남편의 진심
하지만 결혼까지의 길은 순탄하지 않았다.
신주아의 부모님은 언어와 문화, 거리 등 다양한 차이로 인해 결혼에 반대했다고 한다. 그러나 남편은 신주아 부모님을 직접 태국으로 초청해 정성껏 대접했고, 그 진심이 결국 부모님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후 결혼은 태국 현지에서도 큰 이슈가 되었고, 현지 신문 1면에 실릴 정도로 주목받았다. 실제로 결혼식은 무려 7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남편의 사회적 영향력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 신주아의 남편은 부모님의 반대를 정성으로 설득하며 진심을 인정받았다.

화려한 재벌가 삶? 일상은 더 평범하고 따뜻하게
재벌가 며느리라는 타이틀은 늘 화려함을 떠올리게 하지만, 신주아는 실제로 소탈하고 정갈한 삶을 살고 있다.
태국에서는 대중교통 대신 운전기사와 차량이 제공되지만, 그녀는 장을 직접 보고, 요리를 하며 남편과 함께 일상을 소중히 보낸다.
SNS를 통해 전해지는 일상 속에서도 남다른 겸손함이 드러나며, 많은 팬들은 그녀의 인간적인 모습에 더 큰 호감을 보이고 있다.
📌 신주아는 화려한 재벌가 이미지와 달리 소박하고 인간적인 일상을 살아간다.

결혼 후에도 쉬지 않고 이어온 연기 활동
결혼 후에도 신주아는 배우로서의 열정을 놓지 않았다.
‘맨투맨’, ‘브라보 마이 라이프’, ‘킬힐’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고, 태국과 한국을 오가며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킬힐’에서는 세련된 이미지와 감정선을 조율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고,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는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입지를 굳혔다.
📌 신주아는 결혼 후에도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태국에서의 생활, 그리고 한국 팬들과의 소통
신주아는 현재 태국에서 주로 거주하며 남편과 생활하고 있지만, 한국 팬들과의 소통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요리한 음식, 남편과의 데이트, 작품 촬영 중 비하인드 등 다양한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으며, 팬들과 댓글로 소통하며 일상을 공유한다.
그녀는 “팬들의 응원 덕분에 더 열심히 살아갈 힘을 얻는다”고 밝히며, SNS를 통한 소통을 큰 기쁨으로 여기고 있다.
📌 신주아는 태국에서 생활 중이지만, SNS를 통해 한국 팬들과도 활발히 소통 중이다.

언젠가 태국에서 영화 제작도? 꿈은 계속된다
최근 인터뷰에서 신주아는 “언젠가는 태국에서 한국-태국 합작 영화 제작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녀는 태국과 한국 문화를 모두 이해하고 있는 입장에서 양국의 정서를 잇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배우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콘텐츠 기획자로서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그녀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신주아는 한-태 문화 콘텐츠 제작 등 새로운 영역에도 도전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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