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3, 세계 3대 자동차 상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 등극
● EV3, 세련된 디자인·첨단 기술·다양한 편의 사양 등 우수한 상품성 입증
● 기아, 2020년 텔루라이드를 시작으로 최근 6년간 6차례 월드카 어워즈 수상
EV3, 올해를 대표하는 최고의 전기 SUV로 선정
현지시간 4월 16일,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 현장에서 열린 ‘2025 월드카 어워즈(2025 World Car Awards)’에서 기아 EV3는 전 세게 30개국 96명의 자동차 전문기자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세계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상은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럽 올해의 차(COTY)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손꼽히며, 특히 전 세계시장에서 일정 이상 판매된 모델을 기준으로 심사하기 때문에 글로벌 권위와 상징성이 높습니다. 2025년 시장에서는 총 52개 모델이 경쟁을 벌였고, EV3는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 및 BMW X3와 치열한 경합 끝에 최고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EV3의 이번 수상은 2024년 EV9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기아 전기차가 ‘세계 올해의 차’ 타이틀을 거머쥔 쾌거입니다. 분만 아니라 기아는 2020년 텔루라이드를 시작으로, 쏘울 EV, EV6 GT, EV9에 이르기까지 월드카 어워즈에서 6회 수상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에 기아 관계자는 “EV3의 수상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기아의 기술력과 디자인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습니다.

EV3, 합리적이면서도 미래적인 전기 SUV
한편, 기아 EV3는 기아의 전용 전기 SUV 라인업을 확장하며 ‘전기차 대중화’ 전략의 핵심 모델로 떠오른 차량입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설계를 통해 501km(산업부 인증 기준)의 뛰어난 주행거리와 31분 내 급속 충전 성능을 제공합니다. 배터리 구성은 스탠다드 58.3kWh, 롱레인지 81.4kWh입니다. 이외에도 EV3는 단순한 주행을 넘어, 차량을 생활 공간으로 전환시켜주는 다양한 편의 기능도 자랑합니다. 기아 AI 어시스턴트, 디지털 키 2,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실내·외 V2L 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어 일상과 아웃도어 환경 모두에서 높은 활용도를 제공합니다.

안전사양에서도 EV3는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9개의 에어백 시스템, 차체 구조 보강,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기능 등 기본 안전 외에도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차로 유지 보조 2,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 첨단 주행 보조 기술이 대거 탑재되었습니다. 이외에도 EV3 디자인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해 강인함과 기하학적 요소를 조화시킨 감각적인 실루엣을 구현했으며, 이는 젊은 소비자와 디자인 중심 소비층 모두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주목한 다관왕 전기차, EV3
EV3는 이번 WCOTY 수상 외에도 ▲2025 영국 올해의 차 ▲2025 핀란드 올해의 차 ▲2025 덴마크 올해의 차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컴팩트 SUV 부문) ▲2024 탑기어 어워즈(크로스오버 부문) ▲2024 독일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4만 유로 미만 최고 차) 등 수 많은 글로벌 상을 휩쓸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EV3는 국내에서도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및 ‘올해의 전기 SUV’, ‘올해의 전기차’, ‘올해의 이노베이션’ 등 각종 시상식에서 3관왕에 오르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편, EV3의 성공은 단순히 한 차량의 성과를 넘어서 기아의 전동화 전략이 시장에서 제대로 통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됩니다. EV9의 고급 대형 SUV 전략, 그리고 EV3의 합리적인 컴팩트 SUV 전략 등 기아의 다양한 전략들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에 기아는 전기차 시장 전반에서 ‘기술력과 감성’, ‘효율성과 상품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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