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원한 국내 여행지TOP 7 올해 예고된 찜통더위를 피할 수 있는 동굴 여행지 추천

벌써부터 봄은 가고 여름의 무더위가 한낮을 뜨겁게 달구는 것 같은데요. 선풍기와 에어컨의 조합은 항상 옳지만, 그럼에도 선선하게 부는 시원한 자연 바람은 그 어떤 것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사계절 내내 평균 10~15℃를 유지하는 여름 시원한 국내 여행지로 추천하는 동굴 여행지 베스트 7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신비로운 미디어파사드 공연부터 보트까지, 올여름 시원한 동굴 바람과 함께 찜통 무더위를 날려보세요.

일제강점기 금광으로 사용되던 역사적 공간이 문화·예술 복합관광지로 재탄생한 광명동굴입니다. 내부는 평탄한 보도로 조성되어 유모차 이동도 가능하며, 미디어파사드 공연과 수중 생태 체험관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와인 동굴에서는 전국 170여 종의 국산 와인을 시음할 수 있어 성인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아요!

57km에 달하는 국내 최장 길이의 동굴로, 암반 호수에서 카약을 타며 송어·철갑상어 관찰이 가능합니다. 친환경 활옥 체험존에서는 천연 광물의 효능을 배우고, 고추냉이 농원에서 독특한 향기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평균 14℃의 쾌적한 온도로 여름 시원한 국내 여행지로 제격이랍니다.

고생대 석회암층에 형성된 천연기념물 제256호인 고수동굴입니다. 10m 대종유석과 사자바위 등 기암괴석이 지하 궁전을 연상시키며, 아라고나이트 결정이 세계적 희귀성을 인정받았는데요.

선사시대 주거지 유적이 발견된 역사적 가치도 주목할 만합니다. 충주호 크루즈 패키지나 다누리아쿠아리움 패키지를 연계한다면 입장권을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웅장한 석순·석주 군집과 천장 용식구가 압권인 환선굴은 박쥐 서식지로 유명하며, 모노레일을 타고 입구까지 편리하게 이동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1.6km 탐방로 곳곳에 형형색색 조명이 설치되어 신비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인데요. 국내 최대 규모의 석회암 동굴로 알려진 환선굴에서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보시기 바랍니다.

화암동굴은 1920년대 금광 채굴 갱도를 재활용한 테마 동굴인데요. 금광석 채취 과정 재현존과 유석폭포가 특징이며, 신종 생물 화암옛새우의 모식산지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곳이죠.

365계단으로 연결된 수직 갱도는 화암동굴 탐험의 재미를 늘려줍니다. 금광 역사와 자연이 결합한 여름 시원한 국내 여행지, 정선 화암동굴 어떠세요?

천곡황금박쥐동굴은 동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한 석회암 동굴인데요. 천장 용식구와 종유석이 발달했으며, 이름처럼 황금박쥐 서식지로 유명합니다.

지질 전시관에서는 동굴 형성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동굴에 대한 지식을 높일 수 있어요.

과거 자수정 광산을 리모델링한 동굴로, 레이저 미디어파사드 쇼와 보트 탐험이 주력 콘텐츠인 이색 동굴인데요. 놀이시설과 광물 전시관이 결합되어 있어 가족이나 커플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죠.

귀여운 오리보트를 타고 신비의 동굴을 탐헐 할 수 있는 여름 시원한 국내 여행지, 울산 여행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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