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벽 사이에 두고 꼬마 아이랑 숨바꼭질 놀이하며 교감하는 중인 호랑이

자기 자신이 덩치 큰 고양이라도 되는 줄 아는 것일까요. 유리벽 사이에 두고 꼬마 아이와 함께 교감하면서 놀이를 하는 호랑이 모습이 공개가 됐습니다.

호랑이는 꼬마 아이랑 숨바꼭질을 하는 것은 물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상상 이상의 교감을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입이 저절로 떡 벌어지게 하는데요.

꼬마 아이와 허물없이 어울려서 노는 중인 호랑이 모습 / RM Videos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동물원에 놀러간 꼬마 아이가 호랑이 우리 앞에서 호랑이와 교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꼬마 아이는 호랑이를 보더니 좀처럼 발걸음이 떼어지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꼬마 아이와 허물없이 어울려서 노는 중인 호랑이 모습 / RM Videos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호랑이에게 장난을 걸기 시작했는데요. 꼬마 아이의 관심과 장난에 호랑이도 흥미를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급기야 호랑이는 원래부터 서로 알고 지낸 사이라도 되는 것 마냥 유리벽 사이에 두고 장난을 치며 교감하기 시작했는데요.

꼬마 아이와 허물없이 어울려서 노는 중인 호랑이 모습 / RM Videos

꼬마 아이는 자신의 행동 하나 하나에 반응을 보이는 호랑이 모습이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는지 좀처럼 발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죠.

호랑이도 꼬마 아이랑 교감하는 것이 좋은 듯 하이파이브까지 하는 여유를 보였는데요.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 투샷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꼬마 아이와 허물없이 어울려서 노는 중인 호랑이 모습 / RM Videos

주변 시선 아랑곳하지 않고 호랑이는 한참 동안 아이랑 교감하면서 어울려 놀았다고 하는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신기한 광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조합”, “호랑이도 알고 보면 귀여운 구석이 있네”, “역시 놀고 싶은 건 호랑이도 마찬가지”, “진짜 너무 귀여운 호랑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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