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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랫만에 친구들과 피시방에서 늦게까지 게임하고
집에 들어가려는데 엄마가 거절할수 없는
카톡을 보내지 않았겠어요 ㅎㅎ
아니 글쎄 얼마전에 입양해서 데려 온
귀여운 댕댕이 사진을 보냈는데요 ㅎㅎ
순간 엄청 갈등이 되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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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서 댕댕이한테 손가락으로 놀아주고 싶은데
친구들하고 게임도 하고 싶고…
한참동안 갈등을 하던 중 결국 결심을 했는데요
오늘은 일찍 들어가기로 ㅎㅎ
댕댕이가 너무 보고 싶고 만지고 싶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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